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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국방부 등 제재 복원..北과의 협력도 주목

  • 기사입력 : 2020년09월22일 02:23
  • 최종수정 : 2020년09월22일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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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는 21일(현지시간) 이란의 핵과 미사일 등 무기 프로그램과 관련된 이란 국방부 등 주요 인사와 단체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날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윌버 로스 상무장관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미국의 정부 제재 대상에는 이란 국방부 이외에 핵과 무기 프로그램 등에 관련된 과학자 5명 등도 포함돼 있다. 

통신은 미 정부가 이란에 대한 유엔의 제재 복원을 선언하고 이같은 조치를 취했지만 유럽의 주요 동맹국들조차 제재 복원에 대해 이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폼페이오 장관은 이란에 대한 유엔 제재 조치를 위반하고 테헤란 당국에 협력해온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도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 국무부는 설명자료를 통해 이번에 제재 대상에 포함된 이란의 미사일 관련 당국자 아스가르 에스마일퍼와 모하마드 골라미 등은 북한과의 협력을 통해 우주발사체 발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지적했다. 

로이터통신은 전날 익명을 요구한 미국 정부 관리가 핵 무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란이 북한과 장거리미사일 프로젝트 협력을 재개했다는 주장을 제기했으며 미국 정부가 제재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마크 에스퍼 국방징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윌버 로스 상무 장관(오른쪽부터) 등과 함께 이란에 대한 제재 복원을 발표하고 있다. 2020.09.22 [사진=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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