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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내각 총사퇴...7년 8개월간의 최장 정권 막 내려

  • 기사입력 : 2020년09월16일 10:17
  • 최종수정 : 2020년09월16일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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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이 16일 총사퇴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열린 임시 각료회의에서 모든 각료들의 사표를 받았다고 NHK가 전했다.

이로써 역대 최장인 7년 8개월간 이어졌던 2차 아베 정권이 막을 내렸다. 2차 아베 정권은 아베 총리가 2012년 12월 재집권에서 성공하면서 발족했으며 헌정 사상 최장 정권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아베 총리는 "정권 탈환 이후 경제 재생과 국익을 지키기 위한 외교에 하루하루 전력을 다해 왔다"며 "모든 것은 국민 여러분의 덕분이며, 어려울 때나 힘들 때나 지지를 보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오후에는 국회 본회의에서 총리 지명 선거가 치러지며,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자민당 신임 총재가 제99대 총리로 취임하게 된다. 이후 황실에서 행해지는 임명식을 거쳐, 이날 밤에는 '스가 내각'이 정식으로 발족할 예정이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총리 관저에 들어서고 있다. 2020.08.28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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