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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핫!이슈] 화웨이 '中 500대 민영기업 1위', 반정부 인사 두둔한 미디어업계 인사 체포, 위챗 샤오청쉬 이용자 4억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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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9월 7일~9월 11일) 동안 14억 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신화사 = 뉴스핌 특약] 10일 공개된 '2020년 중국 500대 민영기업' 순위에서 화웨이(華為)는 지난해 영업수익(매출) 8588억3300만 위안을 거둬들여 5년째 1위를 차지했다.

◆ 중국 500대 민영기업 발표…화웨이 5년 연속 1위  

중국 대표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5년 연속 최고의 매출을 거둔 중국 민영기업으로 꼽혔다.

10일 중화전국상업연합회(中華全國工商業聯合會)가 발표한 '2020년 중국 500대 민영기업' 순위에 따르면 화웨이(華為)는 지난해 영업수익(매출) 8588억3300만 위안을 거둬들여 5년째 1위를 차지했다.

화웨이의 뒤를 이은 기업은 중국 가전 유통업체 쑤닝(蘇寧)으로 지난해 매출 6652억5800만 위안을 기록,  지난해 순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 최대 비철금속업체 정웨이(正威)국제그룹이 지난해 6138억9900만 위안의 매출을 거둬들여 3위에 올랐다.

이들 3대 기업의 뒤를 이어 중국 최대 화학섬유 업체 헝리그룹(恒力集團), 중국 대형 부동산 업체 비구이위안(碧桂園),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사 헝다그룹(恒大集團), 중국 컴퓨터 제조업체 레노버(聯想), 중국 가전 유통업체 궈메이(國美),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완커(萬科), 중국 대형 자동차 제조업체 지리(吉利)가 4~10위를 기록했다.

해당 순위는 연매출 5억 위안 이상의 민영기업 5761곳을 대상으로 했으며, 순위 500위 안에 포함된 기업의 연매출 기준선은 202억400만 위안으로 전년대비 16억1800만 위안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500대 민영기업 전체가 지난해 거둔 매출은 30조1700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5.85% 늘었다. 총 자산은 전년동기대비 6.78% 늘어난 36조9600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그 중 지난해 연매출 3000억 위안을 넘어선 기업은 10곳이었고, 총자산 1000억 위안을 넘어선 기업은 80곳이었다.

업종별로 제조업 민영기업 1~3위는 화웨이, 정웨이, 헝리그룹(恒力集團)이였고, 서비스업 500대 민영기업 1~3위는 쑤닝, 비구이위안, 헝다그룹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겅샤오난 웨이보] 베이징촨치톈후이영화∙드라마문화유한공사(北京傳奇天輝影視文化有限公司) 겅샤오난(耿瀟男) 이사장.

◆ 중국, 반정부 인사 두둔한 미디어∙출판업계 인사 체포

중국의 대표적인 반(反)정부 지식인 쉬장룬(許章潤) 전 칭화(淸華)대학교 법학 교수를 두둔한 중국 미디어∙출판업계 인사가 중국 당국에 체포됐다. 이번 사건으로 그간 자유∙민주화의 목소리를 억압해온 중국 정권에 대한 비난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영국 매체 BBC 중국어판에 따르면 베이징촨치톈후이영화∙드라마문화유한공사(北京傳奇天輝影視文化有限公司) 겅샤오난(耿瀟男) 이사장이 지난 9일 남편인 친전(秦眞)과 함께 현지 공안에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다. 겅 이사장은 앞서 중국톈화화톈영화산업(中國天畫畫天影業)의 최고경영자(CEO)와 루이야출판업(瑞雅書業)의 총편집장을 역임한 중국 미디어∙출판업계 인사 중 하나다.

체포된 사유는 '불법 경영'으로 알려졌으나, 겅 이사장의 지인들은 그녀가 경찰에 연행된 것이 쉬 전 교수를 비롯해 중국 공산당 정권을 비난한 지식인들을 위해 목소리를 낸 것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쉬 전 교수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절대 권력을 공개 비판해온 인물로 지난 2월 당국에 의해 가택연금을 당했고, 7월에는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 방문 당시 성매매를 했다는 혐의로 공안에 체포된 후 칭화대학 법학 교수에서도 해임됐다.

당시 겅 이사장은 여러 차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다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쉬 전 교수의 석방을 촉구한 바 있다.

겅 이사장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원지로 지목된 우한(武漢)시의 참상을 고발한 인권변호사 출신 시민기자 천추스(陳秋實)가 행방불명됐을 때에도 사방으로 지원을 요청했고, 이로 인해 공안 당국에 여러 차례 경고를 받기도 했다.

[베이징 신화사 = 뉴스핌 특약] 웨이신(微信∙위챗)을 통해 물건을 구매하는 모습.

◆ 코로나19 사태 속 위챗 샤오청쉬 이용자 4억명 돌파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국 엄지족(모바일 구매 고객)들의 소비 파워가 더욱 커지면서, 중국 웨이신(微信∙위챗)의 미니 응용프로그램인 샤오청쉬(小程序) 이용자 또한 크게 늘었다. 

10일 텐센트(騰訊)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샤오청쉬를 이용하는 일일 이용자는 4억 명을 돌파했고, 샤오청쉬 관련 종사자는 536만 명에 달했으며, 관련 사업 영역은 200개를 넘어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샤오청쉬 거래액은 8000억 위안을 넘어섰으며, 올해 1월부터 8워까지 샤오청쉬의 총거래액(GMV)은 전년동기대비 115% 늘었다. 브랜드 업체의 직접경영을 통해 이뤄진 GMV는 전년동기대비 210% 증가했다.

업종 분야별로 일용화학품(구두약·세정제 등), 명품, 쇼핑센터 및 백화점 등의 거래가 눈에 띄게 늘었고 특히, 일용화학품 거래액은 전년동기대비 1710% 급증했다.

2017년 1월에 출시된 샤오청쉬는 중국 최대 IT기업 텐센트가 개발한 국민 모바일 메신저 위챗의 기능 중 하나로, 미니앱(Mini App)으로 불린다. 별도의 앱을 다운받거나 회원가입을 할 필요 없이 위챗 하나만으로 쇼핑, 게임, 음식배달, 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핸드폰 저장 공간을 아끼는 동시에 편리성을 더했다.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판매 트랜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되자, 위챗 샤오청쉬를 통해 온라인생방송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물건을 판매하는 기업과 개인 판매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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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1분기 3545억 영업손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Inc가 올 1분기 12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며 적자 전환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3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규모다.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여파와 대만 등 신사업 투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매출 2개 분기 연속 감소세...적자 전환쿠팡In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분기 연결 실적 보고서를 통해 매출 85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79억800만달러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465.16원)을 적용하면 매출은 12조4597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4876억원) 대비 8% 늘었다. 다만 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12조8103억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특히 이번 분기 성장률은 8%에 그치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이 깨졌다. 수익성은 크게 후퇴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2억4200만달러(약 3545억원)로 전년 동기 1억5400만달러(약 2337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도 2억6600만달러(약 3897억원)로 전년 동기 1억1400만달러(약 1656억원)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이번 영업손실 규모는 약 4년 3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본업 성장 둔화 뚜렷…활성 이용객 증가세도 주춤 세부적으로 보면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매출은 71억7600만달러(10조5139억원)로 전년 동기 68억7000만달러(9조9797억원) 대비 4% 늘었다. 작년 4분기(12%)보다 성장률이 크게 하락한 수준으로, 프로덕트 커머스 조정 에비타(EBITDA, 3억5800만달러) 역시 같은 기간 35% 감소했다. 이 기간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2% 늘어나는 데 머물며 성장세 둔화가 뚜렷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2460만명) 대비 감소한 수준이나, 프로덕트 커머스 고객 1인당 매출은 300달러(43만9540원)로 전년(294달러·42만7080원) 대비 3% 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대만 타오위안에 위치한 쿠팡 대만의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 전경. [사진=쿠팡 제공]  ◆신사업 확대에 적자 심화…현금흐름 동반 악화 반면 대만 로켓배송·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3억2800만달러(1조9457억원)로 전년 10억3800만달러(1조5078억원) 대비 28% 신장했다. 해당 부문의 조정 에비타 손실은 3억2900만달러로 확대되며 전체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현금흐름도 둔화됐다. 최근 12개월 기준 영업현금흐름은 16억달러로 전년 대비 4억2500만달러가 감소했고, 잉여현금흐름(3억100만달러)도 같은 기간 7억2400만달러 줄었다. 올 1분기 쿠팡의 적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을 위한 보상 비용과 신사업 투자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사고 사실을 통보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5일부터 약 12억달러(약 1조6850억원) 규모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했다"며 "구매이용권은 판매 가격과 해당 각 거래의 매출액에서 차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에 모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구매이용권 사용은 지난달 15일 종료됐다.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도 크게 밑돌았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컨센서스(전망치) 대비 영업손실 규모가 5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며 투자 심리도 위축됐다.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쿠팡 주가는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약 3~4% 하락 거래되고 있다. 한편 쿠팡Inc는 이번 분기 3억9100만달러 규모(204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쿠팡Inc는 이사회가 자본 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nrd@newspim.com 2026-05-0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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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통과 '사전 승인제'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이란이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해 사전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새로운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이란 당국이 최근 '페르시아만 해협 당국(Persian Gulf Strait Authority)'이라는 명칭의 기구를 신설하고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규제 지침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체계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은 사전에 이란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지정된 공식 이메일을 통해 항행 관련 지침을 전달받게 된다. 이란 측은 모든 선박이 새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통과가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구체적인 승인 절차나 적용 범위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수로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해왔다. 특히 최근 미국 주도의 해상 안전 확보 노력과 맞물리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는 양상이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기뢰 위협 속에서도 해협 내 안전 항로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이란의 영향력 확대 시도와 맞물려 해상 통제권을 둘러싼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이란의 이번 조치는 국제 해상 교통의 자유 원칙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관련국 간 외교적 마찰로 이어질 수 있어 주목된다다. 여기다 실제로 선박 운항에 제약이 발생할 경우 국제 유가와 보험료 상승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배제할 수 없다고 WSJ은 내다봤다. 2026년 5월4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 아바스 인근 호즈무즈 해협에 선박이 정박해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5-0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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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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