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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아이들, 코로나 전파 위험...학교가 진원지라는 얘기는 아냐"

환절기 주의 "개학+독감 유행철...노인 사망률 높아질 가능성"

  • 기사입력 : 2020년08월28일 08:29
  • 최종수정 : 2020년08월28일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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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는 아이들이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 전파의 역할을 하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학교가 감염 확산의 주요 원인이라는 얘기는 아니라고 밝혔다.

이날 한스 클루게 WHO 유럽 지역 국장은 스위스 제네바 시간으로 27일 열린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고 미국 CNBC방송이 보도했다.

그는 아이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의 역할을 한다는 증거가 늘고 있다면서도, 다만 교실이 세계적 대유행 사태의 주요 원인이라는 얘기는 아니라며 해석에 주의를 당부했다.

클루게 국장은 "아이들이 전파 역할은 하지만 전파 이유가 다른 것보다 친목 모임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물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사안은 아니라며 이는 WHO의 최우선 해결 과제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클루게 국장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지금과 같은 시기는 주의가 필요한 순간이라며, 개학이 예정돼 있고 독감 유행 철이기도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가을 뒤 겨울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된 노인들의 사망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했다.

WHO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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