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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AI 활용 축농증 조기진단 기술 개발한다"

  • 기사입력 : 2020년07월30일 09:58
  • 최종수정 : 2020년07월30일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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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각종 부비동 질환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건양대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질병 진단용 인공지능 이미지 데이터 구축' 과제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건양대병원은 의료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 지원사업에 착수한다.

건양대병원 전경 [사진=건양대병원] 2020.07.30 gyun507@newspim.com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계학습이 가능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총 17억원의 정부지원금이 투입된다.

건양대병원은 비강 주변의 빈 공간에 세균감염으로 발생하는 부비동염(축농증)에 대한 의료데이터를 수집해 학습용 데이터베이스로 전환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민간 참여기관들은 구축된 영상들에 대해 데이터 효용성 검증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을 구축해 상호 협력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예방적 진단 및 치료를 통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공지능 기반의 판독 및 진단을 통해 환자는 물론 의료진의 수고까지 경감할 수 있어 의료서비스 혁신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종엽 건양대병원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장은 "기존 국내에 구축돼 있지 않았던 데이터를 선도적으로 공개함으로써 더욱 폭넓은 AI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며 "공공 및 민간 기업체의 많은 연구자는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과 연구 통찰력을 얻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건양대병원과 유비즈정보기술, 마인즈앤컴퍼니, 딥네츄럴, 오엠인터랙티브,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이 컨소시엄을 이뤄 6개월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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