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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정보원, 워크넷서 AI 기반 취업알선 서비스 시작

구직자 이력서와 구인기업 채용공고 자동분석 후 연결

  • 기사입력 : 2020년07월09일 10:20
  • 최종수정 : 2020년07월09일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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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구직자 이력서와 구인기업의 채용공고를 자동분석 후 적합한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인공지능(AI) 기반 취업알선 서비스가 문을 연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일자리 포털시스템인 워크넷에서 AI 기반의 취업알선(TheWork AI)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더 워크 AI(The Work AI)'는 기존 직종 중심 일자리 검색에서 벗어나 인공지능이 구직자의 이력서와 구인기업의 채용공고 등에서 기술된 직무역량을 자동 분석, 구인·구직자에게 가장 적합한 일자리와 인재를 찾아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더워크 에이아이 매칭 알고리즘 [자료=고용정보원] 2020.07.09 jsh@newspim.com

구직자는 워크넷에 로그인해 이력서만 등록하면 직무역량에 적합한 일자리를 자동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

예를들어 건축 관련 직무 경험, 경력이나 자격증을 입력하면 더워크 채용정보 서비스 화면에 건축 현장 소장, 건축 기술자 구인공고 등 인공지능이 분석한 일자리 추천정보가 자동으로 제시된다.

구인기업 인사담당자는 구인 일자리에 대한 직무내용을 워크넷에 입력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1만2000개 직무역량 중 가장 적합한 직무역량을 기술한 표준직무기술서를 제시한다. 기업은 이를 기초로 채용공고를 하면 된다. 특히 인사노무 전문성이 약한 중소기업에서 핵심단어만 입력하면 손쉽게 표준직무기술서를 작성할 수 있다. 

황보국 고용부 고용지원정책관은 "많은 중소기업이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번 서비스는 구인-구직자간 직무정보 불일치로 인한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민간에서 직무역량 중심의 채용문화가 확산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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