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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좋은직장] 국립공원공단, 자연을 사랑하는 '건강한' 인재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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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지역 관리 선도…미래세대 위한 공원 가치 보전
'자연 가치 극대화 인재' 선발…상반기 72명 채용
국립공원대학원 운영…개인별 복리후생제도 선택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국립공원이 생긴 지 벌써 53년이 됐다. 지난 1967년 최초의 국립공원인 지리산을 시작으로 2016년 도립공원에서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태백산까지 총 22개의 국립공원이 지정·관리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1987년 국립공원 등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고 국민이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여유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연생태계와 문화경관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립됐다.

◆ 보호지역 관리 선도기관…미래세대 위한 공원 가치 보전 최선

공단은 지난 2018년 기준으로 전국 국토의 3.96%에 달하는 6726.298㎢의 국립공원의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보전하고 그 가치와 혜택이 훼손됨 없이 미래에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강원도 원주시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국립공원공단은 전국적으로 29개 지방사무소와 연구원, 산악안전교육원, 지질사무국과 8개의 생태탐방원을 소속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설립 당시에는 명칭이 국립공원관리공단이었지만 이후 '자연을 보전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열어간다'는 공단의 비전에 맞춰 지난해 1월 '관리'를 뺀 국립공원공단으로 이름을 바꿨다. 공단은 생태건강·국민행복·안전중심·전문관리를 핵심가치로 자연주권·국민긍지·소통공감을 경영이념으로 하고 있다.

자연·사람·미래를 연결하는 보호지역 관리의 선도기관으로 국립공원 등 보호지역의 근본적인 목적에 부합하는 수단과 관리 역량을 강화해 그 안에 존재하는 자연적·역사적 산물과 야생생물을 보전하고 동일한 이용 제공을 목표로 한다. 또 미래세대의 이용에 있어 공원 자원과 가치의 최상의 질이 훼손되지 않은 상태로 남겨 두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원자원 보호와 보전 ▲야생생물 보호와 멸종위기종 복원 ▲공원시설 설치와 관리 ▲자연공원 이용에 관한 지도와 홍보 ▲생태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협력 ▲재난안전 등 공원 관리를 위한 공원 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일을 수행하고 있다.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국립공원공단 청사 전경. [사진=국립공원공단] 2020.07.08 fedor01@newspim.com

◆ '자연 가치 극대화 인재' 선발…상반기 72명 채용·하반기 추가 모집 가능성도

공단의 인재상은 '자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인재'다. 국민이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여유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연생태계와 문화경관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자연을 사랑하는 것은 물론 자연에 대한 전문성을 지니고 사회를 이해하는 열정이 넘치는 인재여야 한다.

공단은 채용공정성 강화를 위해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채용과정은 서류전형은 직무 관련 자격증으로 10배수를 선발하고 필기전형은 일반직 6급은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한다. 일반직 8급과 특정직은 직업기초능력 평가를 통해 3배수를 선발한다.

면접전형은 경험과 상황면접을 통해 진행되고 최종합격자는 필기전형 결과와 면접전형 결과를 합산해 선발한다. 채용과정에서의 우대사항은 취업지원대상자와 장애인은 전형단계별 가점을 부여하고 지역인재는 모집지역이 전국과 북부지역인 지원자에 한해서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에서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채용 인원은 모집 계획 인원 74명에 최종합격 인원은 72명이었다. 모집 분야는 일반직 6급과 8급 및 특정직 8급, 책임연구, 마급 등 7개 직종(레인저, 자원조사, 기술안전, 공원행정, 특정업무, 연구, 선박 등) 내 17개 분야로 진행됐다. 전체 약 3600명 지원에 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국립공원공단 신규 직원들의 공원관리 현장체험 모습. [사진=국립공원공단] 2020.07.08 fedor01@newspim.com

지난 2015년 70명을 시작으로 2016년 71명, 2017년 78명, 2018년 166명, 2019년 114명 등 최근 6년 간 70명 이상의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추가 채용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

◆ 국립공원대학원 운영…개인별 원하는 복리후생제도 선택도

공단은 직원들의 직무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공단 본부가 위치한 지역 대학과 협력하고 있다. 일반 대학에 국립공원과 관련한 특정 학과 등이 없는 점을 감안해 상지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국립공원대학원 공원관리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지대의 국립공원대학원 뿐만 아니라 본인의 학자금을 물론 배우자와 자녀의 학자금도 지원한다. 직원들이 자택 구매를 위한 주택임차금 지원과 함께 지방사무소에서 근무하는 비연고 근무자를 위한 숙사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개인별로 원하는 복리후생제도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전국 국립공원의 휴양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국립공원공단 신규 직원들의 공원관리 현장체험 모습. [사진=국립공원공단] 2020.07.08 fedor01@newspim.com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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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도시 선전 미리 가보니] 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뒷자리에 앉아 보니 앞쪽 운전석과 조수석은 텅 비어 있었다. 운전대가 혼자서 빙글빙글 돌면서 자동차는 이리저리 복잡한 도로를 잘도 질주한다. 교차로 신호대기 앞에서는 부드럽게 속도를 줄이고, 차선을 바꿔야 할 때는 미리 방향을 틀었다. 마치 유령이 움직이듯 운전대가 저절로 돌아가는 모습은 공상과학 영화를 떠올리게 했다. 지난 10월 9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 난산구 난유 거리에서 체험한 바이두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萝卜快跑)'. 선전 난산구에서는 로봇이 운전하는 자동차가 이미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복잡한 시내 도로를 종횡무진 누빈다. 운행 테스트가 아니라 완전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가 혼자 시내를 다니며 택시 영업을 하는 모습은 선전에서 더이상 낯설지 않다. 차량 안의 인공지능(AI) 비서는 사람 운전기사보다 친절한 목소리로 안전한 여행을 돕고 탑승객과 날씨 같은 간단한 대화를 주고받는다. 안전벨트를 착용하라는 안내부터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소지품을 챙기라는 당부까지, AI 비서는 승객을 챙기는 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 보인다. 스마트폰 호출부터… 인터넷 택시와 다를 바 없어 로보택시를 부르고 이용하는 방식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스마트폰에서 중국판 메신저 위챗을 열고 화면을 아래로 쓸어내리자 미니프로그램 형태로 뤄보콰이파오가 나타났다. 이를 클릭하자 일반 차량 호출 플랫폼과 다를 바 없는 화면이 열렸다. 목적지를 선전만 인근 인재공원 옆 식당가로 입력했다. 약 4㎞ 거리로, 예상 이동 시간은 10여 분이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중국 광둥성 선전시 난산구에서 운행중인 바이두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 사진= 뉴스핌 통신사.  2026.10.15 chk@newspim.com 뤄보콰이파오 로보택시는 호출 후 약 3분 만에 도착했다. 일반 인터넷 차량 호출 서비스와 비교해도 대기 시간이 특별히 길지 않았다. 차량 뒷문 쪽에 부착된 버튼에 휴대전화 번호 뒷자리 네 개를 입력하자 뒷문이 열렸다. 차에 오른 뒤 AI 안내 방송에 따라 안전벨트를 매고 왼쪽 팔걸이에 설치된 작은 액정 화면을 터치하자 차량이 출발했다. 호출과 승차 확인, 출발 등 운행 전 과정에서 스마트폰과 차량 내 AI 비서의 안내에 따라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됐다. 1년여 전 베이징 이좡 뉴타운에서 뤄보콰이파오의 완전 무인 서비스를 이용했을 때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당시에는 별도 앱을 설치한 뒤 하루 정도 인증 절차를 거쳐야 했다. 중국 현지 상황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특히 여권으로 신원을 확인해야 하는 이용자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았다. 이제는 위챗의 미니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어 절차가 훨씬 간편해졌다. 일반 차량 호출 서비스와 비교해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승하차 지점을 정확하게 지정해야 한다는 점 정도였다. 로보택시가 승객을 태우고 내릴 장소를 명확히 설정해야 원활한 운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운전대는 스스로 움직이고, 급제동도 거의 없어 차량이 도로에 진입하자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진면목이 드러났다. 시내 주행 속도는 대체로 시속 40~50㎞ 수준을 유지했다. 교차로에 접근하면 미리 속도를 낮췄고, 차선을 바꾸거나 다른 차량의 움직임에 대응할 때도 당황하거나 서두르는 기색이 없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차선 변경이었다. 앞쪽 교차로에서 좌회전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미리 여유를 두고 좌우와 전후의 교통 흐름을 살피면서 옆 차선으로 안전하게 진입했다. 끼어드는 차량이 있거나 주행 경로를 바꿔야 할 때도 급격하게 브레이크를 밟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바이두의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 사진=뉴스핌 통신사.   2026.10.15 chk@newspim.com 사람이 운전하는 택시에서는 운전자의 판단이나 운전 습관에 따라 가속과 감속이 거칠게 느껴질 때가 있다. 이날 이용한 바이두의 뤄보콰이파오 로보택시는 속도를 줄이고 높이는 과정이 매우 부드러웠다. 운전석에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잠시 잊을 만큼 승차감이 안정적이었다.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가 인간 운전자보다 안전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도로 상황과 날씨, 차량의 센서 및 인식 능력에 따라 주행 성능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이날 선전의 도심 도로에서 경험한 로보택시는 복잡한 교통 흐름을 읽고 대응하는 능력이 상당한 수준이라는 인상을 줬다. 차량 내부에는 승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갖춰져 있다. 왼쪽 팔걸이의 작은 액정 화면은 음악을 고르거나 차량 내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일종의 소형 컴퓨터였다. 승객의 불안감을 달래듯 AI 비서는 "겁내지 마세요", "안심하세요", "심호흡하면 도움 돼요"라고 말한다. 첨단 기술이 사람 없이 자동차를 움직이는 데 그치지 않고 승객의 심리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4㎞에 11위안…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무인택시 목적지에 가까워지자 차량은 남은 거리를 안내했다. 약 400m를 앞두고 AI 비서가 소지품을 잘 챙겨 내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도착 후 요금 화면에는 약 4㎞ 이동에 11위안(약 2200원)이 표시됐다. 로보택시 요금은 일반 인터넷 차량 호출 서비스보다 저렴하고, 전통적인 택시에 비해서는 훨씬 싸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선전의 시내 도로를 질주하는 바이두의 뤄보콰이파오 무인 로보택시. 사진=뉴스핌 통신사.   2026.10.15 chk@newspim.com 목적지에 도착했다는 안내를 듣고 오른쪽 문 옆 버튼을 손가락으로 터치했다. 문이 열리고 차에서 내린 뒤에도 차량은 한동안 출발하지 않았다. 주변 상황을 살피며 안전을 확인한 뒤 조용히 다음 행선지를 향해 멀어져 갔다. 로보택시는 더 이상 기술 박람회에서나 볼 수 있는 미래형 자동차가 아니었다. 스마트폰으로 호출하고, 뒷좌석에 앉아 목적지까지 이동한 뒤 요금을 결제하는 일련의 과정은 일반 택시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달라진 것은 운전석에 사람이 없다는 사실뿐이었다. 중국의 첨단 기술 도시 선전에서는 로보택시가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여러 기업이 선전의 다양한 구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자가 체험한 바이두의 뤄보콰이파오는 난산구에서 운행하고 있으며, 인근 바오안구에서는 샤오마즈싱(小马智行·포니AI)의 자율주행차가 운행된다. 중국은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여러 도시에서 로보택시 시범 운행과 상용화를 확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선전은 전기차와 배터리, 드론, 통신, 인공지능 기업이 집적된 도시답게 자율주행 기술을 실제 생활에 접목하는 데 적극적이다. 선전의 로보택시는 올초만해도 1200대 정도였으나 6월 기준 최대 2000대 까지 증가했다. 혁신도시 선전은 불과 4년 뒤인 2030년까지 자율주행 로보택시 운행 차량을 1만 대로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운전자 없이 소프트웨어와 스마트 센서, AI의 결합만으로 도로를 달리는 무인 자동차가 도시 교통의 한 축이자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는다는 얘기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2026-10-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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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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