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 경제일반

부산시 어린이집 식중독...정부, 원인조사 실시

수박화채, 잡채에서 살모넬라 검출
인체검사 결과와 연관성 조사 중

  • 기사입력 : 2020년07월02일 18:48
  • 최종수정 : 2020년07월02일 18:48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부산 연제구 소재 A어린이집에서 집단식중독이 발생함에 따라 부산시와 함께 원인조사 및 역학조사 중에 있다고 2일 밝혔다.

[로고=식품의약품안전처]

A어린이집에서는 지난 6월 26일부터 고열, 설사 등 식중독 의심환자가 36명 발생했다. 식약처 등은 현재 식중독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현장조사와 함께 보존식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식중독 의심환자 36명 중 10명의 인체검사에서 살모넬라 식중독균이 검출됐고, 원인조사 과정 중 채취한 보존식 24건 중 2건(수박화채, 잡채)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환자에서 검출된 살모넬라와 연관성을 조사 중에 있다.

아울러 식약처는 지난 1일부터 식중독 발생이 가장 많은 여름철을 대비해 식중독 발생 시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식중독 비상 대책반'을 운영 중이다.

식약처 측은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식재료를 상온에 방치하거나 위생적인 조리과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손 씻기, 끓여 먹기, 익혀 먹기 등 식중독 예방요령을 반드시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hoan@newspim.com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