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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민주주의는 끝났다"…외국기업·언론·NGO도 보안법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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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국가 분열·전복·테러·외세 결탁 4대 범죄 지정
홍콩 사법체계, 중국 중앙 정부 손으로...외국인 예외 아냐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 홍콩 국가보안법(이하 '홍콩 보안법')이 본격 발효된 1일을 기점으로 '일국양제'(一國兩制· 한 국가, 두 체제)는 끝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중국 중앙정부가 홍콩에 직속 기관을 설치하고 국가 분열, 정권 전복, 테러 활동과 연관된 범죄에 대해 엄격히 처벌하겠다고 나서면서 민주주의의 꽃인 표현의 자유가 더이상 없기 때문이다. 

빅토리아피크에서 내려다 본 홍콩 시내 전경 [사진=블룸버그]

이날 캐리 람(Carrie Lam·林鄭月娥) 홍콩 행정장관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통과하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주석령으로 공포한 홍콩 보안법 공포문에 서명했다. 홍콩 보안법이 제정된 것이다.

홍콩 국가보안법은 △국가 분열 △국가 정권 전복 △테러 활동  △외국 세력과 결탁해 국가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등 총 4개의 범죄로부터 홍콩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제정한 법이다. 본래 이 법의 명칭은 '홍콩 국가안전법'(香港國家安全法)이지만 국내 언론에서는 '홍콩 국가보안법'으로 통일해 지칭하고 있다. 

반(反)중 시위에 참여하거나 검은 옷과 피켓 등 관련 물품을 소지하고만 있어도 보안법 위반이다. 보안법 위반은 최고 무기징역형 처벌이 가능하다. 실제로한 남성이 홍콩 독립기를 소지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되면서 홍콩 보안법 위반 첫 사례로 기록됐다.

◆ 홍콩 형사사법 체계, 중국 중앙정부 손으로 

많은 서방 전문가들은 중국 중앙정부가 홍콩 내 잠재적 반공산당 불순자들을 색출해 본토로 송환하고 민주화 목소리를 억압하는 등 홍콩 통제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이 법을 제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국가보안법의 주된 내용 중 하나는 홍콩에 중국 중앙정부 관할의 국가안전보장위원회 설치인데, 위원장은 람 행정장관이 맡는다. 중앙정부 직속 기구라 봐도 무방하다. 

국가안보수호위원회 산하에 사무국을 신설, 홍콩 내 국가안보 상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이 위원회 위원장 역시 중국 중앙정부가 지정한다. 위원회는 홍콩 내 휴대폰 사용 기록 등을 수집해 반중 사상을 가진 이들을 불시 검문, 체포할 수 있는 여지를 준다.

만일 국가 안보 침해 범죄가 적발되면 홍콩 국가안보처가 수사권을 갖고 기소와 재판은 중국 본토의 인민 검찰과 최고 법원이 지정한 기관에서 맡는다. 재판을 담당할 판사는 람 행정장관이 지명하도록 되어 있다. 

다시 말해, 홍콩 보안법 위반 범죄는 모두 중국 본토가 관리한다는 뜻이다. 홍콩 내 국가 안보 범죄로 기소된 인물은 중국으로 송환될 수 있게 됐다.

1일 홍콩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된지 23주년을 맞은 가운데 홍콩 경찰이 반환일을 기념해 국가보안법 반대 시위를 벌인 사람들을 검문검색하고 있다. 2020.07.01 [사진=로이터 뉴스핌]

◆ 외국인도 예외 아니다…외국 기업·언론·비영리단체 정조준

문제는 보안법 조항에 사용된 용어의 개념과 적용 범위가 모호하다는 점에서 국가 안보를 해친다는 그 어떤 행위와 언행도 혐의 적용이 가능하다. 홍콩 내 국가안보 관련 기관은 특정 상황에서 '극소수'의 안건에 대해 '관할권'을 행사하도록 규정되어 있는데 '극소수'와 '관할권'이란 두 단어로는 적용 범위를 알기 어렵다. 소셜미디어에서 쓴 '홍콩 민주화' 단어 하나가 보안법 위반일 여지를 준다.

무엇보다 보안법은 범죄 행위를 저지른 모든 사람을 처벌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어 외국인도 반중 시위에 참여했거나 시위 관련 물품을 소지한 것이 검문검색에서 적발될 시 처벌받을 수 있다. 비영주권자는 추방될 수 있고 기업은 벌금을 물게 될지 모른다. 

CNN은 홍콩 보안법이 외국 단체, 특히 언론과 비영리단체(NGO)들이 홍콩에서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항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법은 "해외나 기관, 단체, 개인으로부터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지시, 통제, 자금 지원 또는 기타 종류의 지원을 받는 사람이 국가 안보에 적대적이라고 간주되는 특정 행위를 추구하고 있는 경우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중에는 홍콩이나 중국 관리들에 대한 제재 로비, 홍콩에서 "법이나 정책의 수립과 시행을 심각하게 방해" 또는 "홍콩 주민들 사이에 불법적인 방법으로 증오를 야기하는 것" 등의 조항이 예시로 적시됐다. 

중국에서는 해외 언론이나 정부, 단체에 "국가 기밀"을 유출했다는 혐의로 기소되는 사례가 많은데 이는 외국 기자와 NGO들이 홍콩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것을 어렵게 한다고 CNN은 설명했다. 홍콩에서는 외국 기자들과 인권 단체 등이 '일반 외국인 노동자'로 분류돼 중국 본토 보다 비자 발급을 쉽게 받을 수 있어 본토 취재를 위해 홍콩에 거점을 두는 경우가 많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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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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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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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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