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공정거래

속보

더보기

참다예·고려상조 '회계 불투명'…공정위, 부실업체 5곳에 '경고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정위, 상조업체 81곳 재정상태 전수조사해 실태 공개
소비자 선수금 100% 환급능력 보유한 곳 27곳 불과해
우리관광·재향군인회상조회·하나로라이프 3곳도 '미흡'
태양상조·하늘문·휴먼라이프 3곳은 재정건전성 '우수'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공정당국이 81개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상조업체)의 재정 상태를 분석한 결과 재향군인회상조회·참다예·고려상조 등 5곳이 회계가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상조업체들이 제출한 2019년도 회계감사보고서를 전수분석해 지표별 상위업체를 공개했다.

조사결과 회계지표가 불투명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이나 '한정의견'에 해당하는 감사의견을 받은 상조업체는 5곳이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5일 정부세종청사 공정위 기자실에서 열린 '2020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정거래위원회] 2020.03.05 204mkh@newspim.com

회계법인이 감사할 범위가 제한돼 판단이 불가능하면 내려지는 '의견거절'을 받은 곳은 ▲참다예 ▲고려상조 등 2곳이다. 또한 기업회계준칙에 따르지 않은 사항이 일부 발견됐을 때 제시되는 '한정의견'을 받은 곳은 ▲우리관광 ▲재향군인회상조회 ▲하나로라이프 등 3곳이다.

소비자가 상조업체에 낸 선수금에 대한 환급 능력을 나타내는 '청산가정반환율'은 평균 108.8%로 나타났다. 다만 100% 이상인 업체는 27개에 불과했으며 청산가정반환율이 0% 미만인 업체도 3곳이 있었다.

상조업체의 운영 안정성을 보여주는 현금성 자산비율은 평균 5.3%로 나타났다. 평균 이상인 업체 23개 중 태양상조가 26.0%로 가장 높았고 ▲바라밀굿라이프 22.0% ▲보람상조애니콜 21.5% 등이 뒤를 이었다.

상조업체의 단기적인 환급능력을 보여주는 해약환급금준비율은 평균 45.2%였다. 평균 이상인 업체 18개 중 하늘문이 713.4%로 가장 높았고 ▲한양상조 287.2% ▲제주일출상조 251.7% 순이었다.

상조업체의 영업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영업현금흐름비율은 평균 5.1%였다. 평균 이상인 업체 31개 중 휴먼라이프가 79.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씨엔라이프 64.7% ▲조홍 48.6% 등이 뒤를 이었다.

공정위는 지난 2017년부터 소비자 이해를 돕고 업체간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상조업체들의 회계지표를 매년 공개해왔다. 올해는 기존 지표를 개선하고 현금성자산비율·해약환급금준비율 등의 신규 지표를 추가해 소비자 피해예방을 강화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향후 지표가 실질적인 업체의 재정건전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추가적으로 지표·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산가정반환율 100% 이상 상조업체 목록 [자료=공정거래위원회] 2020.07.01 204mkh@newspim.com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사진
故안성기에 금관문화훈장 추서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안성기 배우의 빈소에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하고 있다. 2026.01.05 photo@newspim.com   2026-01-05 22: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