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4월에서 8월로 연기
'언택트테크쇼'도 함께 열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서울 가상증강현실(VRAR) 엑스포'가 오는 8월 13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지난 4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한 차례 연기됐다.
30일 '서울 VRAR 엑스포' 주최 측에 따르면,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자료='서울 가상증강현실(VRAR) 엑스포' 홈페이지 캡처] |
이번 행사에선 '언택트테크쇼(Untact Tech Show)'도 동시 개최된다. 주제는 '언택트, 뉴노멀이 되다'이며 전시 품목으로는 ▲비대면 교육 ▲비대면 업무 ▲문화 ▲헬스케어 ▲정보 보안 ▲교통 ▲리테일/물류,제조 등이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VR전시회인 '서울VRAR 엑스포'는 매년 VR기업들이 대거 출전해 자사 기술력과 제품 발표를 하는 행사로 주목받았다.
지난해엔 90개 VR기업들이 참가해 5G를 기반으로 한 VR·AR·MR 관련 프레젠테이션, 세미나, 콘텐츠 등을 현장에서 선보인 바 있다. 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제휴를 맺고 해외 바이어들을 대거 초빙해 비즈니스 창구를 열어주기도 했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