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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상폐! 운명의 6.29, 중국판 스타벅스 루이싱 커피의 내일은?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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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속도의 기적, 영업 IPO 모두 전광석화
탄화이셴 덧없이 무너진 茶의 나라 커피 신화

<上 에서 이어짐>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메체와 증시 전문가들은 29일 상장 폐지는 루이싱과 경영진들에 대한 책임추궁과 처벌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말한다. 현재 미국과 중국 양측에서 진행되고 있는 22억 위안 매출 조작 분식회계 사건 내막에 대한 조사결과에 따라 행정 처분 및 형사 처벌, 투자자 집단 소송 등으로 수난은 2년 이상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중국 매체 진룽제(金融界)는 IPO 상장 지역인 미국 법에 따르면 고의에 의한 증권 사기 범죄는 최고 형이 25년이라며 이에 대한 개인과 법인의 벌금 최고액은 각각 500만 달러, 25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이밖에 법인과 책임자에 대한 투자자 집단 소송도 피할 수 없게 됐다.

법인 등록지이면서 주영업 무대인 중국에서도 기업 허위 재무보고와 관련한 조사 결과에 따라 핵심 책임자들이 회계법과 형법, 증권법 위반 등과 관련한 제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당국은 4월 2일 루이싱 재무조작 사건발생 후 불법 행위를 명백히 밝혀 관련자들을 엄정히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루이싱 커피의 영업 성장과 증시 상장은 누구나가 다 인정하는 '중국 속도'로 빠르게 이뤄졌다. 루이싱은 어느날 갑자기 혜성 처럼 등장했으며 중국 커피 소비시장에서 스타벅스를 잠재울 기린아로 기대를 모았다. 2017년 10월 1호점 베이징 인허(銀河) SOHO 개점후 2019년 4월 22일 나스닥 IPO 신청, 5월 상장 성공 까지 루이싱은 초 스피드의 성장가도를 달려왔다.  

2018년 작은 매장에 앱(APP)을 통한 커피 판매, 즉 모바일 인터넷 빅데이터 기술에 기반한 신소매 모델이 루이싱 신화를 일군 토대가 됐다.  앱 예약을 통한 테이크 아웃 판매 방식은 고객이 매장에 머무는 시간을 채 30초도 안되게 줄였고 그만큼 매장 효율은 높아졌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루이싱 커피가 내부적으로 공청회 신청 철회를 통해 상장폐지를 수용키로 결정한 6월 24일 베이징 산리툰 SOHO의 루이싱 커피 매장 앞에 마스크를 한 행인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0.06.28 chk@newspim.com

2018년 7월 A 시리즈 펀딩에 성공하고 같은해 말 영화 색계의 주인공 탕웨이를 모델로 영입해 '그녀가 한 잔 쏜다'는 광고를 내보내면서 루이싱 영업은 그야말로 '달리는 말에 날개를 단 격'이 됐다. 루이싱은 2018년 12월 25일 2000점 돌파 소식을 알렸다. 2019년 1월에는 4500점 목표를 밝혔고 루이싱은 1년만인 2020년 1월 직영 매장 4507개로 이 비전을 달성했다.

'탄화이셴(曇花一現, 무수한 세월중에 잠깐 나타났다가 눈깜짝할 새 덧없이 사라짐)'. 루이싱 커피 신화는 눈부신 성장세 만큼이나 추락도 전광석화 처럼 빠르게 진행됐다. 2020년 4월 2일 터진 재무조작 사건으로 주가가 85%나 폭락하면서 예고된 루이싱 상장폐지의 비극은 3개월만에 막을 내렸다. 자본시장 참여자들의 갈채와 환호를 받으며 2019년 5월 나스닥에 입성한지 1년 1개월 만이다.     

4월 3일 중국 증감회는 재무조작을 엄중한 사건으로 규정헸고, 4월 5일 루이싱은 공식 사과를 했다. 4월 27일 중국 증감회 조사 착수에 이어 5월 19일 나스닥이 1차 시장 퇴출 통보를 발표했다. 23일 나스닥은 2차 퇴출 통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루이싱은 이날 즉각 항변을 위한 공청회 신청 의사를 밝혔지만 6월 26일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공청회 신청 철회와 6월 29일 거래 중단및 상폐 착수 계획을 밝혔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베이징 펑타이구 화샤싱푸 빌딩내 루이싱 커피 계열 샤오루차 점이 나스닥 상장 기업임을 알리는 문구를 적어놓고 영업을 하고 있다. 2020.06.28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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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태릉·과천 등 6만호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태릉CC(골프장), 경기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서울)을 비롯한 서울 도심부와 경기 서울 근교지역에 총 6만가구가 공급된다. 이를 위해 11개 도심 내 공공부지에 4만3500가구가 공급되며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새로 지정해 6300가구를 짓는다. 또 도심 내 노후청사를 활용해 모두 990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착공한다. ◆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초지...도심 6만 가구 조성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인 이번 1·29 대책에서는 도심권에서 6만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 서울은 3만2000가구(53.3%), 경기 2만8000가구(46.5%), 인천 100가구(0.2%)가 각각 배정됐다.  공급 계획 [자료=국토부] 먼저 도심내 공공부지에는 4만3500가구를 짓는다. 이 가운데 서울시와 정부가 마련한 기존 공급물량 7400가구를 제외하면 3만6100가구가 새로 지정된 물량이다.  서울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캠프킴에서 기존계획 물량 7400가구를 포함한 총 1만260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서는 6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정부 방침에 따라 주택공급수가 1만가구로 4000가구 늘어나게 됐다. 서울시가 주택공급 확대에 대한 문제로 지적했던 학교 신설은 중단한다. 착공은 2028년으로 예정됐다. 수도권전철 남영역 인근 캠프킴 부지의 주택규모는 2500가구로 기존 1400가구에서 1100가구 더 확대됐다.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기 주거지역인 서빙고동 '501 정보대'부지에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소형주택 150가구를 짓는다. 2029년 착공 예정이다.  경기 과천시 일원 과천경마장과 방첩사 부지에서 9800가구를 건립한다. 정부는 과천 경마장(115만㎡)과 국군방첩사령부(28만㎡) 이전 후 해당 부지 총 143만㎡를 통합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경마장과 방첩사 이전계획을 국방부와 농식품부와 협의해 올 상반기내 완료하고 오는 2030년 착공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시절 주택공급 후보지로 떠올랐던 서울 노원구 태릉CC 총 87만5000㎡에는 6800가구가 공급된다. 정부는 장기간 진척되지 못하던 태릉CC 개발사업을 국가유산청과의 협의를 거쳐 본격 추진하고 주민을 위한 교통대책과 충분한 녹지공간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거친 후 공공주택 지구지정과 지구계획 수립 등을 병행해 2030년 착공을 추진한다.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및 성남시청과 인접한 곳에 신규 공공주택지구 성남금토2지구와 성남여수2지구 약 67.4만㎡(20만평)를 지정한다. 이들 신규 택지에는 63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두 공공택지는 인허가 및 보상을 완료한 후 착공은 2030년 목표다.  서울 동대문구 일원에서는 국방연구원과 인접한 한국경제발전전시관을 함께 이전하고 이전 부지 총 5만5000㎡ 규모에 주택 1500가구를 짓는다. 국토부는 국조실·기후부·성평등부와 협의해 해당 기관을 2027년 상반기까지 이전하고 이전 시점에 맞춰 사업 승인, 토지 매입 등을 추진해 2029년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인접 역세권 부지와 그간 장기 지연된 사업의 계획을 변경해 총 1만1500여가구를 신규 공급한다. 정부는 이들 지구에 대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함으로써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경기 광명시 광명경찰서 부지 약 9000㎡에 550가구를 짓는다. 2027년까지 경찰서 이전을 완료하고 이전 일정에 맞춰 2029년 착공한다. 경기 하남시 신장 테니스장 부지 약 5000㎡에는 300가구가 공급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 강서구 강서 군부지 약 7만㎡에는 918가구가 건립된다. 당초 부지 매각 방식으로 추진됐던 이 사업은 위탁개발 방식으로 변경해 재개된다. 2027년 착공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13만㎡부지는 군부대 압축·고밀개발 방식으로 2900가구를 공급한다. 착공은 2030년이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 일대 군부대 부지 35만㎡에 4180가구를 짓는다.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또 경기 고양시 구국방대학교 부지 33만㎡에는 2570가구를 공급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서울 상암DMC와 잇는 직주근접 미디어밸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 공급확대에 범부처 역량 결집...투기 방지도 병행 정부는 이번 1·29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신설한다. 회의에서는 발표 부지에 대한 이행 일정 점검 및 조기화를 추진하고 신규 물량 발굴에도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시설 이전이 필요한 부지는 2027년까지 이전을 결정하고 택지 조성에 착수할 수 있도록 범부처가 역량을 결집해 추진상황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사업 속도 제고를 위해 2026년 중 국방연구원과 서울의료원, 강남구청 등 13곳에 대한 공기업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국유재산심의위·세계유산영향평가 등 사전절차도 신속 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가 서민주택 공급 등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조성 사업은 국무회의 등을 거쳐 그린벨트(GB) 해제 총량에서 예외로 인정하는 방안을 5년 한시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투기 방지를 위해  해당 지구 및 주변지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즉시 지정한다. 이를 토대로 투기성 토지 거래 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구·주변지역에 대한 조사 결과 미성년·외지인·법인 매수, 잦은 손바뀜과 같은 이상거래 280건을 선별했으며 이에 대한 분석 및 수사의뢰 조치에 나섰다.   향후 정부는 올 2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부지와 제도개선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 상반기 중 '주거복지 추진방안'을 발표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donglee@newspim.com 2026-0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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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소형 아파트값 고공행진…한강 이남 평균 18억 '돌파'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울 한강 이남 지역 중소형 아파트(전용 60㎡ 초과~85㎡ 이하) 평균 가격이 18억원을 넘어섰다. 대출 규제 속에서도 상급지 수요가 이어지면서 중소형 면적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 2025.10.24 yym58@newspim.com 2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한강 이남 11개구(강남·서초·송파·강동·양천·강서·영등포·동작·관악·구로·금천구)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8억269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월(17억8561만원) 대비 0.96% 상승한 수치인 동시에 서울 중소형 아파트 평균 가격이 18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거래 사례에서도 가격 상승 흐름이 확인된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호한숲 전용 84.87㎡는 지난달 27일 18억1000만원(4층)에 거래됐다. 같은 단지·면적 기준 종전 최고가였던 2023년 5월 2일 15억2000만원(11층)과 비교해 약 3억원 오른 금액이다.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2차 전용 84.75㎡ 역시 지난달 26일 20억원(8층)에 팔리며 처음으로 20억원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동일 면적이 19억1000만원(3층), 19억5000만원(2층)으로 잇달아 계약된 이후 약 3개월 만에 가격이 한 단계 더 올라섰다. 한강 이북 지역에서도 중소형 아파트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한강 이북 14개구(종로·중구·용산·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은평·서대문·마포구)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12월(10억9510만원)보다 0.83% 상승한 11억419만원을 기록했다. 최초로 평균가가 11억원 이상으로 올라왔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해링턴플레이스 전용 84.98㎡는 지난달 20일 11억9500만원(12층)에 계약되며 해당 면적 기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해 11월 거래된 종전 최고가 11억6000만원(15층)보다 3500만원 뛰었다. 은평구 수색동 DMC파인시티자이 전용 74.78㎡도 지난달 14일 12억9300만원(2층)에 거래됐다. 비슷한 면적인 전용 74.84㎡가 지난해 11월 22일 12억4500만원(3층)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약 2개월 만에 5000만원가량 올랐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2-0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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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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