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 재계·경영

성윤모 장관 만난 박용만 회장 "샌드박스, 기업의 유일한 희망"

민간 샌드박스 첫 심의 앞두고 산업부 지원에 감사 뜻 밝혀
"시작하는 기업들에 희망과 기회 적극 열어야" 강조

  • 기사입력 : 2020년06월25일 15:29
  • 최종수정 : 2020년06월25일 15:29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5일 민간 샌드박스 첫 심의를 앞두고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더 없이 든든한 우군"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 회장은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성 장관과 10여분의 티타임을 갖고 "첫 번째 민간 샌드박스 심의가 열리게 돼 대단히 반갑게 생각한다"며 "산업부가 그간 많은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0년도 제2차 산업융합 규제특례 심의위원회를 앞두고 환담을 나누고 있다. 2020.06.25 alwaysame@newspim.com

대한상의는 정부 중심이 아닌 민간 주도로 진행하는 샌드박스 지원센터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샌드박스는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해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유예하는 제도다.

박 회장은 "법을 바꾸는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국회가 이제 막 시작했다"며 "샌드박스가 기업들엔 유일한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이날 선정된 8개 과제 심의를 위해 산업부와 주고받은 서류만 4000장에 달하고, 서울과 세종을 오간 거리는 2만㎞에 이른다.

성 장관은 "규제 샌드박스가 새로 도입될 수 있도록 하는 데 회장님이 창구 역할을 해줬다"며 "어떤 제도든 누가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성과 차이가 있다. 샌드박스가 더 힘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한상의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회장은 성 장관과의 면담을 마친 후 샌드박스 대상이 된 기업인들을 만나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그는 "민간이 합심하기 쉽지 않은데 새로 시작하는 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서 좋다"며 "자꾸 기회를 열어서 건강한 생태계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sjh@newspim.com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