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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주 개혁, 상하이지수 산출 방식 변경·커촹반50지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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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출시 29년 만의 첫 대폭 개정

[서울=뉴스핌] 강소영 기자=중국 금융당국이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개혁에 나섰다. 다음 달부터 상하이종합지수 산출에 새로운 방식이 적용되며, 커촹반(科創板·과학기술 기업시장) 대표 기업을 편입한 커촹반50지수가 출시될 예정이다.

21일 중국 디이차이징(第一財經)에 따르면, 상하이증권거래소는 19일 밤 상하이종합지수 편제 개정안을 발표했다. 관리종목 관리 강화, 신규 우량기업 지수 편입 조기화, 커촹반 증권의 상하이지수 편입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개정안은 1991년 7월 15일 상하이종합지수 출시 29년 만에 이뤄지는 대대적 제도 수정으로 꼽힌다. 사실상 네 번째 개정안이지만 과거 세 차례는 미세 조정으로 시장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그간 중국 주식시장 안팎에선 A주를 대표하는 상하이지수가 중국 경제와 기업의 성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특히 올해 (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기간 상하이지수 산출 방법을 개정, 주식시장 활성화와 기업의 융자기능 강화를 촉진하는 제안이 많았다.

중국 금융당국도 일찌감치 제도 개정 작업에 돌입했던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거래소 측은 5월 29일 상하이지수 산출 개정 방안 개정을 공식화했고, 6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19일 공식 발표된 상하이지수 산출 개정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부실 종목의 시장 퇴출 시스템을 강화하고, 우량 종목의 지수반영 시기를 앞당긴 것이다. 과학기술 유망 기업으로 구성된 커촹반 증권이 상하이종합지수 산출에 편입되는 것도 두드러지는 내용이다. 

세부적인 개정안을 보면 우선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주식의 편입 제외 시행이 빨라진다. 이제까지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날의 다음 달 두 번째 금요일에 편입 종목에서 제외됐지만, 7월 22일 이후부터는 지정 당일 바로 주가지수 산출 편입 종목에서 '축출'된다.

신규 상장 종목의 지수 편입 시간은 앞당겨진다. 기존에는 하루 평균 시총 기준 상하이시장 상위 10위 권 이내 규모의 신규 상장 종목을 상장 후 만 1년 이후에 지수에 편입했지만, 앞으로는 만 3개월 이내 편입이 가능해진다.

상하이증시에 상장한 레드칩 기업이 발행한 중국예탁증서(CDR), 커촹반상장증권도 상하이종합지수에 편입이 가능해진다. 레드칩은 홍콩거래소에 상장한 중국 기업의 주식을 가리킨다. H주 발행 기업의 중국 소재인 것과 달리 레드칩 발행 중국 기업은 홍콩 혹은 외국에 등록된 것이 특징이다. 2019년 상하이거래소 산하에 과학기술 전문 시장인 커촹반이 설립된 후 레드칩 종목의 상하이 시장 상장의 길이 열렸다. 

커촹반 지수도 탄생한다. 2019년 7월 22일 출범 후 만 1년 만이다. 커촹판 상장 종목 중 시가총액 규모가 크고 유동성이 우수한 대표 종목 50개로 구성된 '커촹반50성분지수'가 7월 23일부터 '등장'한다. 기준 일자는 2019년 12월 31일로 1000포인트로 시작한다. 커촹반50성분지수는 향후 시황의 흐름을 정략적으로 보여줌으로써 투자자들의 투자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주식시장 전문가들은 상하이종합지수 산출 방식이 비교적 큰 폭으로 수정됐지만 곧바로 시장에 극적인 변화가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번 개정안의 내용이 주로 부실기업의 시장 퇴출, 유망 기업의 지수 반영 강화 등 중장기 시장 건전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리쉰레이(李迅雷) 중타이(中泰)증권 수석경제학자는 "A주 내에서 상장폐지 제도 강화, 제도를 통한 부실 기업 정리로 인해 향후 상장폐지 사례가 급증할 것이다. 또한, 주가지수 편입 종목에서 ST(관리대상 종목) 종목이 퇴출되면서 이들 부실기업이 전체 주가지수 상승을 저해하는 부작용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제도 수정 내용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일부 전문가들이 지적한 상하이종합지수의 가중치 부여 방식에 대한 수정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총주식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규모가 큰 기업에 가중치를 부여해 산출된다. 중국의 주식은 시장에서 거래가 되는 유통주와 비유통주로 나뉘는데, 비유통주의 시총도 주가지수 산출에 영향을 주면서 실제 시황이 왜곡된다는 비판이 많았다.

게다가 시총 규모가 엄청난 일부 국영기업에 가중치가 집중됐고, 성장성이 낮은 이들 기업이 주가지수 상승을 저해하는 문제점도 제기됐다. 이 때문에 주가지수 산출 방식을 근본적으로 수정해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됐고, 이번 양회에서 관련 건의가 증가하면서 시장의 기대감도 높아진 상황이었다. 

시장 전문가들은 가중치 방식의 변경이 주가지수에 대한 영향이 큰 만큼 중국 금융당국이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는 분석이다.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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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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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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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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