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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베이징판 우한 화난 우려 신파디 시장을 가다. 코로나19 공세에 수도 방어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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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경광등을 켠 경찰차가 1분이 멀다하고 한대 씩 오간다. 도로 서쪽 신파디 (新發地) 부농(富農)문과 혜농(惠農)문 모두 중무장한 경찰병력이 입구를 완전 장악하고 있다. 도로 건너편 신파디 화물센터 입구에도 경찰 차와 병력이 쫙 깔려있다.

간간히 승용차와 삼륜차 운전자가 왔다고 제지를 받고 겁을 먹은 듯 황급히 되돌아간다. 6월 14일 베이징 남 4환 쪽 징카이(京開) 고속도로에 접한 베이징 최대 농수축산물 도매시장 신파디. 수도없이 많은 경찰차량과 시장 출입문앞에서 농성하듯이 자리를 잡고 앉아있는 경찰 병력. 

지역 자체 제로 감염 기록 57일만에 11일 다시 고개를 든 베이징 코로나 악령의 진원지 신파디는 마치 돌과 화염병, 시위대가 없는 시위 현장같았다.  시위나 전쟁은 아니지만 신파디 시장이 위치한 펑타이구 화샹(花鄕) 지역은 현재 중국 전역을 통털어 가장 위험도 높은 전국 유일의 코로나19 고위험지역이다. 

구름 한점 없는 시퍼런 하늘에 이글거리는 태양, 이날 신파디 시장 인근 기온은 34도를 오르내렸다. 뙈약볕 아래 공유 자전거를 타고 40 분 정도 주변을 돌아봤는데 시장이 얼마나 큰 지 대형 출입문이 얼추 열 대 여섯개는 돼 보인다.  한 곳이라도 들어가보려고 각방으로 진입을 시도했으나 모두 허사였다.

출입문 마다 경찰 병력이 '보이지 않는 적'을 방어하기 위해 철통같은 진지를 구축하고 있었다. 마스크와 백색 방호복 차림의 인원이 드나들고 경찰은 접근자들을 향해 손을 내저으며 다른 곳으로 떠나라고 경고한다.

"13일 0시를 기해 차량과 인원 모두 주요 문 출입이 모두 봉쇄됐어요. 11일 신파디 시장에서 첫 확진 환자 발생 후 채소와 과일 생선 육류 등 몇 백대 분량의 화물이 실려나가 폐기 처분됐다고 합니다. 지금은 반출도 반입도 중단된 상태입니다". 푸농문 앞에서 3일째 당직근무를 하고 있다는 보안이 기자에게 귀뜸했다. 그들은 작전을 나온 병사처럼 식사도 노상에서 해결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베이징 신파디 화물센터 앞에 14일 경찰병력과 차량이 진을 치고 행인들을 통제하고 있다. 2020.06.15 chk@newspim.com

6월6일 0시 부터 출입 통제가 해제됐던 인근 아파트 단지도 또다시 봉쇄 됐다. 신바디 혜농문 맞은 편 높은 아치형 대문의 '신파디' 아파트 단지는 아예 경찰차가 입구를 차단하고 있었다. 한 청년은 몸이 불편한 부모를 위해 음식을 가져왔는데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며 퇴약볕 아래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남 4환(네번째 순환도로 남쪽 편) 일대 이곳 신파디 시장이 바이러스 진원지로 떠오른 가운데 베이징 남쪽 일대는 현재 모든 구와 전 지역이 고로나19 공포에 휩싸여 들고 있다. 베이징시는 14일 오후 4개 구에 걸쳐 모두 10개 거리(街道, 주민촌)와 주민 집단 주거 지역및 지구 등을 중위험군 지대로 지정했다.

베이징 시 중심 서쪽 시청(西城)구 웨탄(月壇), 진룽제(金融街), 펑타이(豐臺)구 시뤄위안(西羅園), 신춘(新村), 타이핑챠오(太平橋), 루거우차오(盧溝橋), 팡산(房山)구 창양長陽)진, 다싱(大興)구 린샤오루(林校路), 가오미덴(高米店), 시홍먼(西紅門) 지구 등이다.

신파디에 앞서 기자는 베이징 지하철 제일 남쪽 끝 지역의 하나인 다싱(大兴)선 종착역 텐궁위안(天宮園)역에 내려 주변 상가들을 둘러봤다. 지하철 역사와 연결된 대형 상가건물 '카이더몰'의 상가들은 '건강앱'검사와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을 코로나19가 한창일때 처럼 엄하게 요구했다. 거리의 사람들도 낯선 이들과의 접촉을 노골적으로 꺼리는 듯 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베이징 신파디 시장 부농먼 앞을 폐쇄한 채 14일 오후 경찰이 행인들을 통제하고 있다. 2020.06.15 chk@newspim.com

다싱역 텐궁위안역에서 나와 앱을 불러 탄 디디 공유차는 전철을 타고 왔던 길을 거슬러 다시 북쪽을 향해 내달렸다. 공유차 기사는 다소 긴장한 표정에 차내 백미러를 통해 뒷좌석의 승객(기자)을 흘끔 바라보며 신파디 시장이 폐쇄됐는데 거길 뭐하러 가느냐고 물은 뒤 앱에 행선지가 찍혔을 때 좀 께름직해 망서렸다고 말했다.

다싱교와 다싱 공업구를 지나 시홍먼(西紅門) 역 돌케이트로 빠져나오는데 오른쪽 편 대형 전광판에 빨간 글씨로 신파디 시장이 코로나19 발생으로 임시 폐쇄됐으니 운전자들은 참고하라는 안내 문자가 흘러나왔다. 돌케이트를 빠져 나오자 디디 공유택시는 곧바로 신파디 시장에 이르렀다.

징카이 고속도로 서쪽 편 신바디 시장은 반대쪽인 동편의 신파디 한롱(漢龍)화물센터도 출입문을 봉쇄 하고 있었다. 이곳이 뭐하는 곳이냐고 묻자 출입문 관리원들은 운송기업으로서 신파디의 자회사라고 밝힌 뒤 상황이 엄중하니 특별한 볼일이 없으면 어서 이곳을 떠나는게 좋겠다고 권유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베이징 신파디 시장 건너편 '신파디 아파트 단지'를 경찰차가 가로 막고 주민을 통제하고 있다. 2020.06.15 chk@newspim.com

돌아오는 길에 신바디 베이차오(北橋) 버스정류장에서 646번 버스를 타고 전철 환승을 위해 같은 펑타이구 궁이서교(公益西橋) 역에서 내렸다. 버스 차창 밖으로 보니 신파디 시장 인근 렌르(戀日)가원 아파트에도 봉쇄식 관리가 시행중인지 주민들이 길게 줄을 서서 출입 검사를 받는 모습이 목격됐다. 궁이서교 역 바로 옆 둥야(東亞) 아파트 단지도 6월초 일제히 완화됐던 출입 검사가 다시 엄격히 시행되고 있었다.

다싱선 지하철을 타고 베이징남역으로 와 왕징으로 돌아오는 길.  14호선 전철 안에서 보니 스마트폰 앱에는 이날(14일) 0시~7시 까지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8명이 발생했으며 모두 신파디 시장과 관련된 주민이라는 당국의 발표가 긴급 문자 뉴스로 올라와 있었다.

11일 한 명에서 시작해 13일 까지 누계 43명이었는데, 아침시간에 벌써 8명이 보고됐으니 14일 전체적으로는 또 얼마나 많은 확진 환자가 나올까. 비록 마스크를 깊이 눌러 썼지만 지하철 승객들의 눈가에 걱정스런 표정이 읽혀졌다. 왕징의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잠깐 들른 신후이청(新荟城) 마트에는 평소 인기 코너였던 연어 회 냉장실이 말끔이 치워져 있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신파디 시장이 속한 펑타이구의 한 아파트 단지가 14일 출입 주민들에 대해 체온 측정과 건강 앱 검사, 엄격한 출입증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0.06.15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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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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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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