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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 검찰 수사부터 이재용 구속 불발까지

기사입력 : 2020년06월09일 02:35

최종수정 : 2020년06월09일 02:35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2018년

▲11월20일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회계 의혹 검찰 고발
▲12월13일 검찰, 삼성바이오·삼성물산·회계법인 등 압수수색…분식회계 의혹 본격 수사

◇2019년

▲3월14일 검찰, 삼성물산·삼성SDS 등 압수수색
▲5월17일 검찰, '삼바 분식회계 증거인멸' 혐의 에피스 임직원 2명 구속기소
▲5월19일 검찰,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소환조사
▲5월25일 법원, 김태한 대표 구속영장 기각
▲5월28일 검찰, '삼바 분식회계' 증거인멸 혐의 삼성전자 상무 2명 구속기소
▲6월12일 검찰, '삼바 분식회계' 증거인멸 혐의 삼성전자 사업지원TF·인사팀 부사장 구속기소
▲6월20일 검찰, '삼바 분식회계' 증거인멸 혐의 삼성전자 재경팀 부사장 구속기소
▲7월20일 법원, 김태한 대표 구속영장 재차 기각
▲9월23일 검찰, 국민연금·삼성물산·삼성생명·KCC 본사 등 압수수색
▲12월9일 법원, '삼바 분식회계' 증거인멸 혐의 임직원들 모두 유죄 선고

◇2020년

▲1월10일 검찰, 김종중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전략팀장(사장) 소환조사
▲1월15일 검찰, 김신 전 삼성물산 대표 소환조사
▲1월20일 검찰, 장충기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소환조사
▲2월4일 검찰,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소환조사
▲2월11일 검찰, 최치훈 삼성물산 이사회 의장(전 건설부문 대표) 소환조사
▲2월13일 검찰, 노대래 전 공정거래위원장 참고인 소환조사
▲2월14일 검찰,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TF 사장 소환조사
▲4월22일 검찰,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소환조사
▲4월25일 검찰, 이영호 삼성물산 대표 소환조사
▲4월29일 검찰,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 소환조사
▲5월4일 검찰, 윤용암 전 삼성증권 대표 소환조사
▲5월11일 검찰,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참고인조사
▲5월15일 검찰, 정몽진 KCC 회장 참고인조사
▲5월26일 검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소환조사…'국정농단' 수사 이후 3년 3개월만
▲5월29일 검찰, 이재용 부회장 재소환조사
▲6월3일 이재용,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 신청…"기소여부 판단해달라"
▲6월4일 검찰, 이재용·최지성·김종중 구속영장 청구…자본시장법·외감법 위반 혐의
▲6월9일 법원, 이재용 구속영장 기각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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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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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영수회담 제안 환영...총선 민심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 [서울=뉴스핌] 홍석희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에 대해 "국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여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3.06 leehs@newspim.com 이어 "국민들께선 '살기 어렵다. 민생을 살리라'고 준엄하게 명령했다"며 "우리 정치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대통령실과 정부 그리고 국회가 함께 변해야 한다"며 "국민을 위한 변화를 두려워해서도 또 주저해서도 안 될 것이다. 이번 회담이 국민을 위한 정치 복원의 분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최근 중동 사태 등으로 고유가 현상이 심화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6월말까지 연장했지만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5개월만에 유가가 또 상승해 고물가 행진에 기름을 붓는 거 같아 참 걱정"이라며 "먹거리 고물가 지속으로 2월 물가 상승률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을 넘었다. 35개 회원국 중 세 번째로 높다"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최근 고유가·강달러는 예상 못한 변수로 인식되고 있는데도 기재부 장관은 근원물가가 안정적이라 하반기 물가가 안정될 것이라 태연하게 말한다"며 "지난해 상저하고를 부르던 상황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고유가 시대에 국민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적극적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주당은 지난해 이런 유동적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횡재세 도입을 추진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hong90@newspim.com 2024-04-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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