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공세권 오피스텔 '수원역 가온팰리스' 도심 속 자연 품어 눈길

기사입력 : 2020년06월02일 11:30

최종수정 : 2020년06월02일 11: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숲, 공원 등 뛰어난 자연환경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단지 인기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최근 '삼한사미'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이 단어는 사흘 동안은 날씨가 추웠다가 그 다음 나흘에는 미세먼지가 찾아온다는 의미다.

이 처럼 미세먼지가 계절에 관계없이 삶에 영향을 미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는 사람 머리카락 지름보다 훨씬 작아 체내 흡수될 경우 배출이 어렵다.

미세먼지가 몸에 들어오게 되면 암. 심장질환, 폐렴, 천식 등 각종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이렇다 보니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아이나 노인에게 위협적일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나무·숲, 미세먼지 저감 효과…치유와 방음기능까지 갖춰

나무 1그루는 연간 이산화탄소 2.5톤, 미세먼지는 35.7g을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산소를 1.8톤을 방출하는 등 대기 정화에 효과가 있어 숨쉬기 편한 공기를 만든다.

또한 나무는 치유와 방음기능도 갖췄다. 나무에서 방출되는 성분인 피톤치드는 뛰어난 항균성으로 스트레스 해소 작용은 물론 혈압안정 및 집중력 등을 강화시키는 효능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나무가 많은 숲의 경우 나무줄기와 가지, 잎 등이 방음판이 되어 도시의 소음을 줄여주는 역할도 한다. 무더위가 기승인 여름철 주변 온도를 낮춰주고, 겨울에는 바람을 막는 기능도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환경을 조성한다.

업계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사회적인 문제로 자리잡으며 부동산 거래 시 산이나 공원 등의 인접 여부를 확인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황사까지 신경쓰이는 상황이라 숲과 공원 등 녹지를 우선으로 찾는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점점 더 심화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분양시장에서 공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가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근 지역민들 사이에서 투자1번지로 주목받는 수원역세권1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수원역 가온팰리스'가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8층, 3개 동 전용면적 23~28㎡ 총 696실의 소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 공세권 프리미엄에 이어 우수한 교통, 개발 인프라까지 갖춘 탄탄한 입지

수원역 가온팰리스는 '공세권' 프리미엄을 갖춰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으로 총 길이 11.5km에 서호천이 있고 서호공원과 서호꽃뫼공원 등 휴식공간을 갖춘 공원과도 인접해 있다. 또한 32만 160㎡에 달하는 서울대 수원수목원과도 가깝다. 서울대 수원수목원은 약 470여종의 식물을 보유한 생태공원이다.

게다가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분당선, KTX 수원역과 인접해 서울, 용인, 분당 등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또한 주변에 위치한 수원역 환승센터를 이용하면 52개 노선을 통해 수원 각지로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오는 2027년 개통예정인 GTX-C노선의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완공시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이는 기존 대비 약 50분 이상 빠른 수준이다. 여기에 수원역과 인천 송도역을 잇는 수인선도 올해 개통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초대형 개발호재들도 주목할 만하다. 먼저, 단지 인근에 대규모 중고차 유통산업 특화단지가 들어선다. 도이치 오토월드와 SK V1 모터스(2020년 예정)를 중심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수원의 핵심 사업으로 성장, 고용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봉장에 설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 대학원과 탑동지구 R&D 단지, 델타플렉스(舊 수원산단)를 연결하는 인공지능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각 구역은 인공지능 바이오·로봇, 드론·로봇 등 첨단 산업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이뤄지며, 관련 분야 유망 연구기관의 투자 등이 이어질 계획이다. 

더불어 수원공군비행장 이전 부지에 주거시설을 포함해 첨단산업과 고품격 생활문화가 결합된 스마트시티 '스마트폴리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총 522만㎡ 부지에 2만 5,000여 가구를 비롯해 백화점·마트 등 상업시설과 R&D 의료·교육시설 등이 들어설 스마트폴리스는 6만 4,000여개의 취업유발효과와 약 8조 5,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단지와 인접한 거리에 서수원 최초 종합병원인 '화홍병원'이 올해 개관할 예정이다. 4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시스템이 가동될 예정으로 화홍병원 이용 시 양질의 의료서비스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로 인해 쾌적한 환경에서 살기 원하는 수요자들이늘고 있다"라며 "공세권,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수원역 가온팰리스는 생활인프라가 좋고, 단지 인근에 대형 개발호재까지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 또한 높은 곳이라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수원역 가온팰리스 견본주택은 현장 맞은편인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14-29번지에 위치한다.

수원역 가온팰리스 조감도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네르, 파리 마스터스 우승... 세계1위 탈환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를 제치고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했다. 두 선수는 내년 1월 인천에서 격돌한다. 신네르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마스터스(총상금 612만8940유로) 남자 단식 결승에서 펠릭스 오제알리아심(10위·캐나다)을 2-0(6-4 7-6<7-4>)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2위였던 신네르는 2회전에서 조기 탈락한 알카라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지난 9월 US오픈 결승에서 알카라스에게 패하며 내줬던 정상 자리를 8주 만에 되찾은 것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5.11.0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한 신네르는 올해 5번째, 통산 23번째 투어 우승을 달성했다. 실내 하드코트 경기에서 26연승을 이어가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결승 상대였던 오제알리아심은 시즌 최종전인 ATP 파이널스 진출을 위해 반드시 우승이 필요했지만 신네르의 벽을 넘지 못했다. 신네르는 경기 후 "엄청난 우승이다. 치열한 결승전이었다. 우리 둘 다 이 경기의 의미를 잘 알고 있었다"며 "오제알리아심에겐 힘든 결과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신네르는 이 승리로 오제알리아심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3연패 뒤 3연승을 거두며 균형을 맞췄다. 그는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자신의 고향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ATP 파이널스에 출전한다. 신네르와 알카라스의 경쟁은 이제 한국으로 무대를 옮긴다. 현대카드는 3일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얀니크 신네르 VS 카를로스 알카라스 일정을 발표했다. 두 선수는 2026년 1월 10일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 아레나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앞서 신네르와 알카라스는 지난달 22일 나란히 SNS를 통해 "서울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올리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신네르는 "한국 팬들의 열정적인 테니스 사랑을 오래전부터 들어왔다. 한국에서 경기를 하게 돼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고, 알카라스는 "한국을 처음 찾게 돼 설레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1-03 10:37
사진
이재용 회장, 카페서 5만 원 건네 화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카페 직원에게 5만 원을 건넸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APEC 행사장 인근 한화리조트 내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했다는 A 씨는 지난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 이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이재용 회장님께 커피를 드렸다가 5만 원을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현장에서 커피 매장 직원에게 5만 원을 전 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SNS 갈무리] A 씨는 "지나가던 회장님께 커피를 선물했는데, 인사를 나눈 뒤 떠나시다가 다시 돌아와 주머니에서 5만 원을 꺼내 주셨다"고 적었다. 그는 "여러 특별한 경험 중에서도 가장 기분 좋은 순간이었다"며 "멋지고 젠틀한 분이었다. 주신 돈은 액자에 넣어 가보로 간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게시물은 하루 만에 조회 수 30만 회를 넘겼다. 한 누리꾼이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주셨다고요?"라고 묻자 A 씨는 "맞아요, 지갑이 아니라 주머니에서 꺼내셨다. 그냥 평범한 아저씨 같았다"고 답했다. 또 다른 댓글에는 "너무 떨려서 음료 만들기도 힘들었다. 잊지 못할 추억을 주셨다"고 썼다. 이 회장은 지난달 29일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개회식에 참석했으며, 30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한 '치맥 회동'으로 화제를 모았다. syu@newspim.com 2025-11-03 10: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