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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미국 뉴욕주, 최대 10명까지 모임 허용

  • 기사입력 : 2020년05월24일 04:56
  • 최종수정 : 2020년05월24일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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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pandemic·대유행)의 중심지였던 미국 뉴욕주가 최대 10명까지 모임을 허용하며 제재 완화에 나섰다.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언론 매체에 따르면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전날 밤 최대 10명의 합법적인 모임을 허용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뉴욕시를 포함해 뉴욕주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합법적인 사유로 10명까지 모일 수 있다.

전날 뉴욕주에서는 84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사망해 3월 말 이후 처음으로 100명 미만의 하루 사망자를 기록했다. 뉴욕주의 코로나19 사망자는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다만 쿠오모 주지사는 "이제 10명이 안전한 모임을 할 수도 있고 전적으로 안전하지 않은 모임을 할 수도 있다"면서 "10명이 모임을 할 필요가 없다면 10명의 모임을 하지 말라"고 했다.

뉴욕주에서는 10개 지역 중 7개 지역이 이미 1단계 재개방에 나섰다. 쿠오모 주지사는 미드 허드슨 지역과 롱아일랜드 지역이 각각 26일과 27일부터 1단계 재개방에 돌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뉴욕시와 인근 지역은 아직 재개방을 위한 조건을 갖추지 못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사진=로이터 뉴스핌] 2020.05.12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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