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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교육평가원, 심리상담사·독서지도사등 자격증 '온라인 무료 강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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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카페·북카페 및 문화센터 등의 교육지도 관심자 대상
회원 가입후 수강신청하면 최대 3과정까지 수강료 무료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한국능률교육평가원'에서는 스터디카페와 북카페, 문화센터 등의 육아지도 및 부모교육 관심자들의 직무능력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는 심리상담사자격증, 독서지도사자격증 등 34가지 자격증종류에 대해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한 온라인 무료강의를 지원중이라고 밝혔다.

한국능률교육평가원 홈페이지에서 간편한 회원 가입 후 희망하는 과정의 수강신청을 완료하면 최대 3과정까지 수강료 전액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4~6주간 진행되는 온라인 강의는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장소의 제약 없이 어디서든 공부할 수 있으며, 수강에 필요한 교재와 시험예상문제는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스터디카페와 북카페는 연령대 별로 구분된 다양한 테마의 실내디자인으로 부모와 아이가 각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다. 이는 동시에 자녀의 자립심과 자신감 키우기를 비롯해 또래 아이들과의 의사소통을 활성화시키고 학습동기부여를 통한 집중력 높이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는 이점이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문화센터는 지역별로 넓게 분포되어 여러가지 놀이프로그램이나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써, 종류에는 홈플러스문화센터, 이마트문화센터, 롯데마트문화센터 등 다양하다. 많은 학부모들도 이러한 문화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수강하여 자녀의 자폐증, 틱장애 등 발달장애를 예방하고 잠재력 및 창의력 향상, 자존감 높이는 방법 등을 배우고 있다.

문화센터교육은 뿐만 아니라 아이돌봄서비스와 베이비시터, 보육교사자격증과 더불어 사회복지사자격증, 요양보호사자격증 등의 교육과도 연관성이 깊다.

이에 한국능률교육평가원에서는 직무능력향상을 희망하는 관심자들을 위해 아동의 올바른 발달과 바람직한 교육을 지원하는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와 심리상담사자격증 등의 과정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에 관련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이라면 한국능률교육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자격과정 중 직업적성테스트(MBTI성격유형검사 등의 무료검사)와 심리테스트 도구(DISC성격유형검사·애니어그램테스트) 등을 활용해 자신에게 적합한 진학컨설팅을 계획할 수 있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나 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의 구인구직 일자리정보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무료지원은 전업주부나 경력단절여성(경단녀), 워킹맘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국민내일배움카드, 취업성공패키지 등의 국비 지원을 포함한 문화누리카드·국민행복카드 소지여부와도 무관하기 때문에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하여 취업 스펙업을 기대할 수 있다.

한국능률교육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무료지원은 큐넷·대한상공회의소 등의 국가전문기술자격증 취득 희망자 및 VMS사회봉사활동인증센터와 1365자원봉사센터, 복지넷·복지로 등에 관심 있는 이들 모두가 최대 90만원 상당의 수강료를 지원받아 무료로 공부할 수 있다.

무료지원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대표전화와 홈페이지 내 1:1상담게시판, 네이버 톡톡, 카카오톡을 통해 가능하고, 홈페이지 내에서 맛보기 샘플강의를 먼저 수강할 수 있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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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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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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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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