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지지율 70% 상회, 역대 최고"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3주년을 맞아 "위기극복 리더십이 빛난 시기"라고 평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은 우리 정부가 출범한지 3년쨰 되는 날이다. 지난 3년은 대통령님의 '위기극복 리더십'이 빛난 시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일촉즉발의 북핵 위기상황에서 취임하셔서, 평창 동계올림픽 기회를 살려 남북대화 모멤텀을 만드셨다. 아직 위기의 터널이 끝나지 않아 조심스럽지만, 3년 전 국민의 선택과 환호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며 "국정 지지율이 70%를 상회하고 있다. 역대 최고"라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그러면서 "방역의 힘으로,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겠다. '디지털경제 전환' '스마트 교육' 등 코로나 이후도 잘 준비하겠다. 노사정 대화 등 사회통합 문제도 시동을 걸 것"이라며 "규제를 혁파하고 공직자가 적극 행정을 펼치도록 독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또한 "오늘 문재인 정부 3주년을 맞아, 위기를 딛고 더 커진 대한민국을 그려본다"고 덧붙였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