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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삼성重, 1Q 영업손실 478억원..."코로나19 여파 조업차질"

매출액 1조8266억원...전년 동기대비 25.3% 증가
상선 수익성 개선, 해양 일감 확보 과제

  • 기사입력 : 2020년04월27일 16:19
  • 최종수정 : 2020년04월27일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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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삼성중공업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 47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333억원) 대비 적자 폭이 43.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826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5.3%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1026억원에 2270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삼성중공업 2020년 1분기 실적 [사진=삼성중공업] 2020.04.27 iamkym@newspim.com

1분기 매출은 해양부문 매출액 감소로 직전 분기(2조 1572억원) 대비 15% 줄어들었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적자 478억으로 직전 분기(적자 2150억) 대비 78% 개선됐다.

삼성중공업은 적자의 주요 요인으로 ▲수주이익률이 저조한 선박의 건조 지속 ▲중국법인의 코로나19로 인한 일시 조업 차질 영향 ▲해양물량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등을 꼽았다.

영업 외 실적에서는 금융비용과 함께 1분기 원화 약세에 따른 외화 재고자산 관련 선물환 평가손실이 발생하면서 세전이익은 적자 2201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일회성 비용 등을 제외하면 경상적 영업이익은 적자 470억원으로 직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라며 "상선 부문은 LNG선 반복 건조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수익성 개선을, 해양 부문은 나이지리아 봉가 프로젝트 수주 등 일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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