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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 현대로템 신용등급 강등...신평3사 모두 '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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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증사채 등급 'A-/부정적'→'BBB+/안정적'
기업어음(CP) 신용등급, 'A2-'→'A3+'로 하향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한국기업평가가 현대로템의 장단기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이로써 현대로템의 회사채는 신용평가 3사로부터 'BBB+' 등급을 평정받게 됐다. 

7일 한기평은 정기평가를 통해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부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내렸다. 단기물인 기업어음(CP) 신용등급도 'A2-'에서 'A3+'로 하향했다.

현대로템 로고 [로고=현대로템]

한기평은 이번 평정과 관련해 "주력사업인 철도부문을 포함해 현대로템의 전반적인 사업안정성 저하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장성 확보를 위해 수출을 확대하고 있으나 신규설계 부담, 국내와 상이한 품질기준 및 선호도, 현지 사정에 따른 사업지연 등으로 매출이 정체됐다"고 평가했다.

또 대규모 영업손실이 반복돼 재무안정성도 크게 악화됐다는 설명이다. 한기평은 "현대로템의 작년말 부채비율은 전년말대비 101.4%p 오른 362.6%에 이른다"며 "자본성이 희박한 신종자본증권을 포함하면 실질적 부담은 더욱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한기평은 "풍부한 수주잔고를 감안하면 향후 매출은 증가 추세를 유지할 전망이다"면서도 "수익성 개선이 제한적인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운전자본이 확대되면서 재무구조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자산매각을 포함한 경영정상화에 따라 재무안정성의 변화 가능성은 있어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유사시 계열 지원가능성이 반영되어 자체신용도에서 1노치 상향 평가됐다. 

한기평은 ▲업황부진과 경쟁심화 등으로 사업안정성 훼손 ▲저조한 영업실적과 재무부담이 지속되며 차입금의존도 45% 초과 지속될 시 추가 하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3일 한국신용평가는 현대로템의 회사채 등급을 'BBB+/안정적'로 한단계 강등했으며, 나이스신용평가도 3월 30일 이같이 내렸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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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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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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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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