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국민 대다수 종이사전 대신 포털사이트 국어사전 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종이사전 대신 포털사이트를 통해 국어사전에 접근한다는 답변이 90%를 넘었다. 국어사전을 이용하는 목적은 '단어의 의미를 알기 위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으며, 지식을 많이 제시하는 형태보다 '단어의 뜻을 파악하기 쉬운 간명한 형태'의 국어사전을 바란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어사전 사용자 인식 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국어원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어사전을 이용하는 시대를 맞아 국어사전 서비스를 위한 '국어사전 사용자 인식 조사'를 실시해 7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지난해 9~10월 국민 1000명(전국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 성인 남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어사전 이용목적 및 바람직한 국어사전 [표=국립국어원] 2020.04.07 89hklee@newspim.com

조사 결과 종이 사전이 사라져가고 인터넷 온라인 사전이 보편화되면서 포털사이트에서 국어사전에 접근한다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조사 대상 중 32.9%가 평소에 국어사전을 이용하고 있다고 답변했는데 연령이 낮을수록 독서 시간과 인터넷 검색이 많을수록 국어사전 이용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사전을 이용하는 목적은 '단어의 의미를 알기 위해'라는 응답이 89.4%로 가장 많았고 '표준어, 맞춤법을 확인하기 위해'라는 응답이 바로 뒤를 이었다. 또한 국어사전에서 강화해야 할 서비스로는 '정확하고 알기 쉬운 단어의 뜻풀이 제시'라는 응답이 61%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 '포털 사이트와 같은 지식 검색'(47.9%), '어문 규범의 길잡이 역할'(45.4%)이 뒤를 이었다.

바람직한 국어사전의 방향에 대해서는 다양한 지식을 많이 제시하는 형태보다는 '단어의 뜻을 파악하기 쉬운 간명한 형태'(56.1%)와 '우리말 규범에 맞는 핵심적 단어를 모아 놓은 형태'(52.0%)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전문가들이 정비한 자료만 실려있는 사전보다 '사용자가 직접 편집에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개방형 사전'(54.7%)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어사전 이용률 [표=국립국어원] 2020.04.07 89hklee@newspim.com

국어사전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핵심 내용과 다양한 정보를 별도로 나누어 제공하는 것보다 '핵심 내용과 다양한 정보를 하나의 사전으로 합쳐 하나의 사전으로 모두 보여주는 형태'(55.7%)가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 종류별, 특징별로 세분화된 소규모 사전을 각각 제공하는 것보다는 '국어와 관련된 정보를 종합적으로 모아 놓은 사전'(56.6%) 형태로 보여주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많았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어사전에 대한 일반 사용자의 인식을 조사한 것으로 국립국어원에서 앞으로 사용자의 수요를 충족할 사전을 만들고 운영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립국어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