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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민주당 의원 총선 출사표…"분당 지도 새롭게 그릴 것"

기사입력 : 2020년03월25일 15:12

최종수정 : 2020년03월25일 15:12

[성남=뉴스핌] 이지은 기자 =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분당을 국회의원이 21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성남=뉴스핌] 이지은 기자 =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분당을 국회의원이 25일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2020.03.25 zeunby@newspim.com

김 의원은 25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 기자회견에서 "분당 지도를 새롭게 그리겠다"며 분당 3역을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분당의 교통발전을 위해 △구미동 하나로마트 부지 SRT 고속철 정차역 신설 △분당~오포 도시철도 구축 △분당동역 신설과 신분당선을 광화문까지 연결 등을 발표했다.

또 △노후지갑을 두껍게하는 연금정책 △함께 키우는 자본시장 발전 △1가구 1주택자 세부담 완화 △일하는 국회, 국민을 위한 협치 △대학입시 공정성 확보 △반려동물 의료비 경감 △청년 신파일러 금융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지역내 17개 학교 체육관 건립, 39개 학교 시설개선 사업, 24개 공원 리모델링, 공공도서관과 국민체육센터 건립, 분당-수서로 저소음포장 예산 등 1300억원 규모의 예산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주민이 필요한 일을 찾고 어렵더라도 실마리를 찾아 풀어내는 그런 능력과 경험을 갖춘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국회에서 기업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을 다루는 정무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증권맨 출신이라는 전문성을 발휘, 부동산에 쏠린 자금을 생산적 기업금융에 투자될 수 입법활동했다"고 말했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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