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 특파원

[극복! 코로나] EU, 30일간 외국인 입국금지 조치 합의…영국은 거부

27개 EU회원국 간 이동은 제한적으로 허용돼
의료관계자, 의약품 및 상품은 해당되지 않아

  • 기사입력 : 2020년03월18일 07:32
  • 최종수정 : 2020년03월18일 08:11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유럽연합(EU)이 코로나19(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30일 동안 외국인들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다.

17일(현지시각) CNBC 등에 따르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EU 회원국들이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이 같은 극적인 조치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외국인의 입국은 금지되나, 27개 회원국들 간 이동은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영국에도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 동참을 촉구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EU의 외국인 입국금지 조치는 각국 정부가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대로 시작될 예정이며, 독일은 이날 밤부터 실시할 전망이다.

다만 입국금지 조치는 의료 관계자들이나 의약품, 또는 상품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브뤼셀 로이터=뉴스핌] 김민정 기자 = 20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베를린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2020.02.20 mj72284@newspim.com

kwonjiun@newspim.com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