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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항공관세, 해상운송 기준 적용 요청"

문재인 대통령과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서 발언
"중국 공장 근로자 12만…마스크 지원 필요"

  • 기사입력 : 2020년02월13일 19:27
  • 최종수정 : 2020년02월13일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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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항공관세를 해상운송 기준으로 한시적으로 인하해 달라"고 요청했다.

윤 부회장은 13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 자리에서 와이어링 하네스가 부품 수급난으로 "항공운송으로 조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코로나21 경제계 대응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청와대] 2020.02.13 dedanhi@newspim.com

이어 "항공운임은 (해상보다) 30~50배 차이가 난다"며 "특례적용을 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윤 부회장은 "현대차는 우리 정부의 신속한 지원으로 현재 40개 중국 와이어링 하네스 공장 중 38개가 재가동을 개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 공장도 순차적으로 가동을 재개한다"고 덧붙였다.

윤 부회장은 다만 "중국 공장에서 근무 중인 근로자가 12만명"이라며 "자동차 생산라인에서 일할 수 있게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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