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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美재무부로부터 우크라이나 추락 항공기 조사 허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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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제너럴일렉트릭(GE)이 이란 테헤란 이륙 직후 추락한 우크라이나 항공기 보잉737-800를 조사하기 위한 허가를 미국 재무부로부터 받았다. GE는 사고 항공기의 엔진 제조사 CFM의 모회사이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GE대변인은 지난 8일 이란 테헤란에서 키예프로 향해 이륙하다 격추된 우크라이나 항공기에 대한 기술적 결함 등을 조사하는데 GE가 협력할 수 있도록 관련 당국인 미 재무부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사고 당시 사고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미국 뿐 아니라 어떤 나라에 대해서도 제재위반에 대한 예외 적용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사고기의 엔진은 CFM이 제작했고 이 기업은 GE와 프랑스 방산기업 샤프랑이 합작해 설립한 회사이다.

한편 전날 이란 당국은 러시아제 Tor-M1 지대공 미사일 2발이 피해 여객기를 겨냥해 발사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 발사가 사건에 미친 영향과 관련한 조사가 계속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함께 이란 민간항공청은 또 피격 여객기 기종의 블랙박스에서 정보를 내려 받아 분석할 장비가 없다면서 미국과 프랑스에 지원을 요청했지만 긍정적인 답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일 오전 테헤란 국제공항에서 우크라이나 키예프로 향하던 여객기가 이륙한 지 약 2분 만에 추락해 탑승자 176명이 모두 숨졌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대공부대가 이 여객기를 미군이 발사한 크루즈미사일로 오인해 실수로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시인했다.

이란 테헤란에 위치한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에서 8일(현지시각) 이륙 직후 추락한 우크라이나항공(UIA) 소속 여객기 보잉 737-800기 참사 현장에 잔해가 널려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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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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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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