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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윤종원 기업은행장 경력 미달 안돼...변화 필요하면 외부발탁"

"기업은행 국책은행이자 공공기관...인사권은 정부에 있어"
"안정 필요하면 내부, 변화 필요하면 외부에서 발탁해야"
"다음에는 내부 발탁 기회가 있어...열린 마음으로 봐달라"

  • 기사입력 : 2020년01월14일 11:22
  • 최종수정 : 2020년01월14일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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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낙하산 인사논란에 대해 "기업은행은 정부가 출자한 국책은행이고 일종의 공공기관이다 보니 인사권은 정부에 있다"며 윤 행장이 경력면에서도 미달되는게 없다고 일축했다.

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윤 행장이 자격이 미달된 인사라면 모르겠는데 경제금융 분야 종사를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생중계를 보고 있다. 2020.01.14 mironj19@newspim.com

문 대통령은 "윤 행장은 경제금융 청와대 비서관도 과거 정부때했고 우리정부땐 경제수석을 했다"며 "IMF 상임이사까지 역임했고 경력면에서 전혀 미달되는 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부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비판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생각한다"며 "안정이 필요하면 내부, 변화가 필요하면 외부에서 (행장을)발탁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노조도 다음에는 내부에서 발탁될 기회가 있을테고 기업은행이 발전해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역할을 활발하게 할 수 있다"며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인사를 봐달라"고 당부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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