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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의 버디&보기] 미국PGA투어에 복귀하는 노승열, 배상문과 다른 길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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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제대 후 처음으로 16일 투어 '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출전
군 복무 후 2년동안 이렇다할 성적 못내는 배상문 전철 밟을지, 자신의 길 개척할지 가늠자될 듯
"어릴 적부터 각종 신기록 써온데다, 자발적 군 복무로 다를 것"이라는 의견도

[뉴스핌] 김경수 골프 전문기자 = 2020년 들어 미국PGA투어 세 번째 대회인 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달러, 우승상금 120만6000달러)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열린다.

지난해까지 데저트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세 코스(라킨타CC, PGA웨스트 스타디움코스 및 니클로스 토너먼트코스)에서 플레이한 후 최종일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필 미켈슨 재단이 관여하면서 미켈슨은 선수 뿐만 아니라 대회 호스트 자격으로 참가한다.

이 대회에는 여느 미국PGA투어 대회처럼 한국(계) 선수들이 다수 출전한다.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 이경훈 노승열 외에 케빈 나, 제임스 한, 대니 리, 덕 김, 존 허 등도 출전자 명단에 들었다.

 

2015년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를 앞두고 함께 연습라운드를 하고 있는 노승열(가운데 왼쪽)과 배상문. 당시 마스터스 첫 출전이었던 노승열은 공동 38위를 했고, 세 번째로 출전한 배상문은 공동 33위를 기록했다. 두 선수는 미국PGA투어로 활동하던 도중 군대에 갔다온 공통점이 있다. 군 복무 후 성적이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김경수 기자]

 

관심을 끄는 선수는 노승열이다. 노승열은 2017년 1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군복무를 한 후 이번 대회를 통해 약 2년3개월만에 미국PGA투어에 복귀한다.

미국PGA투어에서는 한국 선수가 병역 의무를 하기 위해 귀국할 경우 예외로 인정해 군복무 후 일정 기간 출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흔히 '병가'라고 일컬어지는데 정확한 명칭은 '메이저 메디컬&패밀리 크라이스 익스텐션'(Major Medical & Family Crisis Extention)이다.

이에 따라 노승열에게는 투어 27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노승열은 메이저(급) 대회를 제외하고, 자신이 원하는 투어 27개 대회에 기간 제한없이 출전할 수 있다. 노승열은 입대 직전인 2017년 10월 한국에서 열린 더 CJ컵에 출전했으므로, 그가 앞으로 출전할 수 있는 대회는 26개다. 이번 대회는 그 중 하나다.

노승열을 주목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미국PGA투어에서 활약하다가 그보다 2년 먼저 군복무을 한 배상문과 비교되기 때문이다.

노승열과 배상문은 다섯 살 차이가 나지만 미국PGA투어에는 2012년 함께 입성했다. 군 복무전까지 미국PGA투어에서 노승열은 7년간 활약하며 1승(2014취리히클래식, 배상문은 4년간 뛰며 2승(2013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2015프라이스닷컴 오픈)을 거뒀다. 톱10 진입 횟수는 노승열이 12회, 배상문이 9회다. 통산 상금에서는 노승열이 683만여달러(랭킹 259위)로 배상문(659만여달러)과 비슷하다.

군복무와 관련해 두 선수가 다른 점은 노승열은 스스로 입대 시기를 정해 간 반면, 배상문은 최대한 연기하다가 갔다는 것이다.

이번주 투어에 복귀하는 노승열에게는 배상문이 반면교사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 배상문은 제대 후 이렇다할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2018시즌에 투어에 복귀한 배상문은 그 해 17개 대회에 나서 5개 대회에서만 커트를 통과했다. 톱25에는 단 한 차례 들었다.

2019시즌에도 22개 대회에 출전해 8개 대회에서만 상금을 받았다. RBC 캐다나오픈에서 공동 27위를 한 것이 지난해 최고성적이다. 2020시즌에는 투어카드가 없는 채로 6개 대회에 나가 한 대회에서만 커트를 통과했는데 그것도 공동 58위(버뮤다 챔피언십)에 머물렀다. 이러다가 잊히는 선수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사람도 있다.

노승열은 배상문과 다를 것이라고 전망하는 전문가들이 있다. 군입대 상황이 다르고, 나이도 젊기 때문이다. 배상문은 제대 후 약 2개월만에 투어에 복귀한 반면, 노승열은 약 5개월만에 투어에 복귀한다. 지난해말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대회에도 두 차례 출전해 감각을 점검했다. 그는 9월 신한동해오픈에서는 공동 45위,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6위를 기록했다.

노승열에게 기대를 거는 사람들은 그가 그동안 각종 새기록을 써올만큼 유다른 재능을 보여왔다는 점에 주목한다. 노승열은 중학교 2학년 때 최연소로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면서 국가대표가 됐다. 고등학교 1학년 때 프로로 전향했으나 나이 제한 때문에 아시안투어로 눈을 돌렸고, 거기에서 최연소 신인왕과 상금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노승열이 미국PGA투어에 복귀해 한국선수들의 맏형 격인 최경주(미국PGA투어 통산 8승)의 길을 따라갈 것인가, 투어프로 기간에 군복무를 마친 후 내리막 길을 가고 있는 배상문의 뒤를 따를 것인가. 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그 첫 가늠자가 될 듯하다. ksmk7543@newspim.com

 

      ◆노승열-배상문 비교
                                                                         ※14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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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노승열                            배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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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29세(1991.5.29생)           34세(1986.6.21생)
세계 랭킹             1473위                            590위
프로 데뷔             2008년                            2004년
美PGA투어 데뷔    2012년                            2012년
美PGA투어 성적
  -우승                 1회                                 2회
  -톱10                12회                               9회
  -출전 대회수       172개                             154개
  -커트 통과대회    107개                             81개
  -커트 통과율       62.2%                            52.6%
-통산 상금랭킹      259위(683만5781달러)     261위(659만8995달러)
기타 투어 우승       3회                                14회
군 복무
  -기간                2017.11~2019.8             2015.11~2017.8
  -후 대회 성적               -                          45개 중 14개 커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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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오른쪽)과 노승열이 2013년 미국PGA투어 휴매너 챌린지에서 연습라운드를 하고 있다. 그 대회는 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전신이었는데 당시 배상문은 공동 27위를 한 반면 노승열은 3라운드 후 커트 탈락했다. [사진=민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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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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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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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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