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작년 구직급여 지급액 첫 8조 돌파…144만4000명에 144만원씩 지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용부, 12월 노동시장 동향 및 연간 동향 발표
12월 고용보험 가입자 42.8만명 증가…4개월째 하향세
연간 기준 51만명 증가…'여성·50세 이상·서비스업' 주도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지난해 고용보험 가입자수가 전년대비 51만명 증가했다. 초단시간 근로자 가입요건 완화, 두루누리사업 및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확대 등 정책적 지원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또 지난해 구직급여 지급액은 사상 처음으로 8조원을 넘어섰다. 연초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지급액 인상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지급요건, 지급기간 등이 개선된 효과다.    

1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9년 12월 및 연간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1367만4000명으로, 전년대비 51만명(3.9%) 증가했다. 2007년 전년대비 51만4000명이 늘어난 이후 12년 만에 최대폭 증가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연간 고용보험 가입자 증감 [자료=고용노동부] 2020.01.13 jsh@newspim.com

고용부 관계자는 "고용여건 개선에 따른 취업자 증가, 서면근로계약 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초단시간 근로자 가입요건 완화, 두루누리사업 및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확대 등 정책적 노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여성(32만2000명), 50세 이상(38만6000명) 등 취업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고용보험 가입자가 크게 늘었다. 또 산업별로는 보건복지, 숙박음식, 도소매 등 서비스업(49만3000명)에서 증가세가 지속됐고, 규모별로는 두루누리(10인 미만), 일자리안정자금(30인 미만) 등 영향으로 '30인 미만' 사업체에서 가장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고용보험 가입자는 1384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2만8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8월(54만5000명) 최고점을 찍은 이후 증가세가 한풀 꺾이는 모양새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에서 43만4000명 늘어 전체 가입자 증가를 견인했다. 보건복지(13만5000명), 숙박음식(6만6000명), 전문과학기술(4만7000명) 등에서 증가세가 유지된 결과다. 

반면 제조업은 소폭 감소(1만7000명) 했다. 선박, 반도체 생산증가 등 영향으로 '조선업(기타운송장비, 5000명), 반도체(3000명) 증가한 반면, 자동차(1만명), 기계 장비(5000명) 등은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성(15만7000명, 2.0%)과 여성(27만명, 4.7%) 모두 증가했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2배 이상 높은 증가율이 지속되고 있다. 연령별로는 인구구조 변화 영향으로 '50세 이상' 중심으로 늘고 있고, 청년층과 40대는 인구 감소에도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자료=고용노동부] 2020.01.13 jsh@newspim.com

사업장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에서 21만8000명(2.2%), 300인 이상에서는 21만명(5.7%) 증가했다. 제조업은 300인 이상에서 증가했고, 300인 미만은 감소했다. 서비스업은 300인 미만과 이상에서 모두 증가세가 지속됐다. 

12월 중 고용보험 자격 취득자는 48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5000명(4.9%) 감소했다. 반면 상실자는 53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명(3.8%) 증가했다.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9만6000명으로, 제조업(1만5000명), 건설업(1만5000명), 도소매(1만명) 등에서 주로 신청했다. 전체 구직급여 수혜자는 41만9000명으로, 수혜금액은 6038억원이다. 구직급여 수혜자에게 구직급여가 1회 지급될 때 수혜금액인 지급건수당 수혜금액은 134만6000원이다. 

지난해 연간으로는 구직급여 지급액은 8조913억원으로, 사상 처음 8조원을 넘어섰다. 구직급여 지급을 받은 수혜자는 누적 144만4000명(중복 포함)으로, 평균 지급액은 144만1000원이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