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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요르단서 중동지역 영사회의…유사시 대피계획 점검

이상진 재영실장 "현장상황 예의주시해야"

  • 기사입력 : 2020년01월10일 12:55
  • 최종수정 : 2020년01월10일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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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외교부는 지난 9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중동 지역 사건사고 담당 영사회의를 열어 재외국민 보호 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이상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이 주재했으며 18개 현지 공관 영사들이 참석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감 고조로 비상근무 중인 주이라크, 주이란대사관 등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안바르주(州)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상업용 위성업체 플래닛랩스가 8일(현지시간) 촬영한 미군 주둔 이라크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 피해 현장. Planet/Handout via REUTERS. 2020.01.08. bernard0202@newspim.com

이 실장은 중동 정세가 재외국민 안전에 미칠 수 있는 여러 측면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분석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관별로 지속적으로 현장 상황을 예의주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실장은 또 최악의 경우 우리 국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계획의 실행 가능성을 점검하고, 이 과정에서 최근 유관부처와 검토해온 내용을 충실히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이번 영사회의는 중동 지역 영사 간 재외국민보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유사시 우리 국민 대피 계획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heog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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