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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폼페이오 "北과 비핵화 협상에 여전히 희망적"..비핵화 약속도 강조

  • 기사입력 : 2020년01월08일 04:10
  • 최종수정 : 2020년01월08일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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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7일(현지시간) 북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 가능성에 대해 여전히 희망적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가진 언론 브리핑에서 올해 이란과 북한 문제 둘 중 하나를 해결할 수 있는데 낙관적이냐는 질문에 대해 "미국은 북한 비핵화의 길을 갈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언론 브리핑하고 있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이어 지난 연말 북한의 '성탄절 선물' 논란과 관련, "지난 12월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해 많은 말들이 있었지만, 아직 아무 것도 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밖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약속한 비핵화에 도달하는 방안에 대한 대화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우리는 여전히 희망적이고 관여돼 있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김위원장이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새 전략무기 공개와 충격적 실제행동'을 거론하며 위협한 데 대해 지난 달 31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미국은 대치가 아니라 평화를 원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폼페이오 장관의 이날 발언은 북한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외교적 해결에 여전히 비중이 두고 있음을 강조하면서도 북핵 협상이 한반도 비핵화를 약속했던 2018년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합의에 기초해서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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