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새보수당·전진당·대안신당, 창당 '박차'....전국 각지서 일제히 시도당 출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새보수당, 29일 서울·경기·인천·부산서 일제히 개최
'이언주' 전진당, 부산서 첫 시도당 창당대회 열어
대안신당, '텃밭' 광주서 3번째 시도당 문열어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지난 27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새로운 정당들의 창당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연동형 비례제 총선에 대비하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양당 갈등 정치 체제에 지친 유권자들의 표심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새로운보수당은 지난 27일 경남 진주에서 경남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새보수당은 29일에는 서울, 경기, 인천, 부산에서 동시에 창당대회를 열었다. 2019.12.29 kimsh@newspim.com

유승민 의원 등 옛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을 주축으로 한 새로운보수당은 이날 서울, 경기, 인천, 부산에서 동시에 시도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지난 27일 경남도당을 첫 시작으로 지난 28일 대구에 이어 3번째 창당대회다.

새보수당은 이번주까지 시도당 창당 절차를 끝내고 내년 1월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서울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국민 눈에 비친 보수 정당의 모습, 자유한국당의 모습은 어떻나"며 "국민께서 '저 사람들이면 무능하고 부패하고 독선적인 문재인 정권을 대체할 대안 세력이다' '저 사람들이면 희망 줄 수 있다'고 보고 계시나.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이어 "어제 대구에서 여러 이야기를 했다. TK(대구경북)는 새보수당 입장에서 제일 험지"라며 "서울은 우리 새보수당이 가장 집중적으로 우선적으로 공략해야 하는 1번 타깃이다. 서울에서 승리 위해 밑바닥에서 박박 기면서 응원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이언주 미래를향한전진4.0(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창준위 사무처에서 '1차 영입인선발표 및 주요 임명장 수여 등 당기·당로고 공개 행사'를 열었다. 2019.12.23 Q2kim@newspim.com

이언주 의원이 이끄는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도 이날 부산에서 부산시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전진당 첫 시도당 창당대회다. 이날 행사에는 이언주 창당준비위원장과 당 지도부, 당원 등 1000명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이대로 주저앉을 수 없어 창당을 결심했다"며 "3040 청년 세력이 전진당과 함께 일어나 경제를 살리고 정치판도 바꾸자"고 외쳤다.

대안신당도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제3세력의 결집과 통합을 위한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20일 서울시당 창당을 시작으로 부산에 이어 3번째 시도당이다.

이날 광주시당 창당대회에는 유성엽 창당준비위원장을 비롯해 천정배, 장병완, 최경환, 장정숙 의원과 당원, 시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최경환 의원이 광주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최 의원은 수락연설을 통해 "대안신당의 목표는 제3정치세력 결집과 통합을 통해 내년 4.15 총선에서 승리하는 것"이라며 "건강한 중도개혁의 모든 제3정치세력과 함께할 것이고 통합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그러면서 바른미래당 당권파, 민주평화당, 무소속 세력들에게 선거법이 국회에서 통과된 만큼 대안신당과 함께 제3세력 통합을 위한 원탁회의를 시작할 것을 제안했다.

대안신당은 내년 1월 12일에 국회의원회관에서 대안신당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대안신당은 2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제3세력의 결집과 통합을 위한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019.12.29 kimsh@newspim.com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