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현 상황, 기후변화 아닌 '기후위기' 시대…에너지분권 실현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기후에너지 특위-지방정부협의회, 공동선언문 발표

[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화석문명의 대전환을 위해 지금 당장 에너지분권을 실현해야 한다는 호소가 국회에 울려퍼졌다.

'더불어민주당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전환산업육성 특별위원회'와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20일 국회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분권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특위와 협의회는 지금의 상황을 '기후변화'가 아닌 '기후위기'로 규정했다.

염태영 시장(앞줄 왼쪽 4번째)을 비롯한 지방정부 단체장들이 에너지분권 실현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이날 공동 선언에는 우원식 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과 염태영 협의회장(수원시장)을 비롯한 지방정부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과학자들이 고안한 탄소시계(the carbon clock)에 따르면 이제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8년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주민과 지방정부가 지역의 에너지 정책을 결정하고, 지역단위에서 보급과 소비를 관리하고, 지역주민들이 에너지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존재하는 새로운 방식이 중앙집중형 에너지체계를 바꿀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해법을 제시했다.

선언문에는 △지금의 상황이 '기후변화'가 아닌 '기후위기' 선언 △지구온도의 상승폭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하로 유지되도록 노력 △에너지분권을 기후위기에 대한 근본대응방안 인식하고, 에너지분권 실현 공동 대응 △기후위기가 세대간 불평등을 야기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기후정의'를 위해 노력 △피해를 보는 약자가 생기지 않도록 '정의로운 전환'을 전제로 정책 추진 등이 담겼다.

20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분권 공동선언식에서 발언하고 있는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 [사진=수원시]

선언식 행사에서는 기후위기 대응 촉구 발언, 에너지분권 법 발의 계획 발표 등도 함께 진행됐다.

특위와 협의회는 앞서 지난 11월 간담회에서 기후위기대응 및 에너지분권의 사회적 이슈화, 신기후체제를 맞아 국가적으로 기후위기 인식 촉진 및 대응 등을 논의한 뒤 이번 공동선언의 결실을 맺었다.

염태영 회장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와 시민사회가 본격적으로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각종 규제와 법규에 가로막혀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는 재생에너지 확충, 지역 중심의 에너지 시스템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에너지 분권을 이루고 아래로부터 환경의 패러다임을 근복적으로 변화시킬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에너지 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으로 에너지 정책의 수립·실행을 국가에서 지방으로 전환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4611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