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기간 6개월 연장…4년간 5차례 지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용부 '2019년 제5차 고용정책심의회' 심의·의결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고용노동부가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재갑 장관 주재로 열린 '2019년 제5차 고용정책심의회에서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기간을 6개월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정부는 2016년 7월 1일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최초 지정한 이후 지금껏 4차례 지정 기간을 연장해왔다. 올해 12월 31일 4차 지정 기간이 종료될 예정이었다. 

이번 5차 지정 기간 연장은 조선해양플랜트협회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지난 10월 21일 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서 지정 기간 연장을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건의함에 따라 현장 실사 및 고용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2020년 6월 30일까지 지정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 선박 수주량 추이 [자료=고용부] 2019.12.19 jsh@newspim.com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이후 고용부는 조선업 밀집지역에 대한 생계안정 및 사업주 훈련 등을 지원해왔다. 지원내용은 올해 11월 기준 ▲고용유지지원금 855억원 ▲사업주 직업훈련 지원 357억4000만원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 21억7000만원 등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정부 지원에 힘입어 조선업 기업경기실사지수가 2016년 6월 최저점(29)을 찍을 이후 상승하는 추세(2019년 11월 기준 81)며, 건조량도 2019년 4월 이후 증가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올해 1~11월까지 선박 건조량(904만 CGT)은 전년동기 대비 25.4% 증가했다.

또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긍정적인 전망도 있다.

하지만 이런 추세를 고려해도 여전히 조선업 업황에 불확실성이 존재해 안정적인 회복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게 고용부 판단이다. 

지난해 수주량이 2015년 수준으로 증가했으나, 세계 발주량 감소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수주량은 전년동기 대비 36.9% 감소했다. 

또 조선업에 종사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수는 점차 늘어나고 있으나, 여전히 2015년에 비해 60% 정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더욱이 수주량이 불안정해지면서 원청 및 1차 협력업체가 직접고용을 줄여 2차 재하도급을 활용하는 비중이 늘고 있다. 이러한 고용구조는 조선업 경쟁력의 원천이 되는 숙련 기술 축적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는 정부 판단이다.

김영중 고용부 노동시장정책관은 "조선업황이 안정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을 연장했다"면서 "이번 지정기간 연장을 계기로 조선업계가 직접고용을 늘리는 노력을 보여 장기적으로 조선업 고용구조가 개선되고 조선업 경쟁력이 강화될 바란다"고 밝혔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