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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 정식 당명으로 '새로운보수당' 확정…"새보수 이끌 것"

하태경 창준위원장 "이기기 위해선 새로운 보수 돼야"
유승민 "필승하는 개혁보수 신당…민심 얻도록 힘써주길"

  • 기사입력 : 2019년12월12일 11:14
  • 최종수정 : 2019년12월12일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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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개혁적 중도보수 기치를 내건 '변화와 혁신'(변혁)이 정식 당명으로 '새로운보수당'(새보수당)으로 확정했다.

하태경 변혁 창당준비위원장은 12일 오전 9시 30분 국회에서 제2차 비전회의를 열고 "승리하는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고 다시한번 우리가 주도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변화와혁신(가칭) 창당준비위원회 비전회의에서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 등이 당명인 '새로운보수당'을 공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2.12 kilroy023@newspim.com

하 창준위원장은 이어 "새보수당이라는 당명은 이기는 보수를 의미한다"며 "이기기 위해서는 새로운 보수가 되어야 한다. 새보수당이 보수를 이끌어야 한다"고 했다.

하 창준위원장은 아울러 '2+3 비전'을 강조했다. 그는 "'2+3 비전'은 2대 주체와 3대 원칙을 의미한다"며 "2대 주체는 청년과 중도다. 새보수당은 청년이 이끌어가는 보수이며 중도를 아우르는 새로운 보수"라고 했다.

하 창준위원장은 이어 "3원칙은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이 말한 보수재건 3원칙을 의미한다"며 "첫째 탄핵의 강을 넘고 미래로 가자. 둘째 기존 보수가 지향해왔던 자유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대 정신인 공정을 앞세운 보수가 돼야 한다. 셋째 기존 야당을 허물고 새롭고 큰 집을 짓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 창준위원장은 그러면서 "새롭게 태어난 보수가 대한민국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며 "올드 보수로는 문재인 정권을 제대로 심판할 수 없다. 결코 수권야당이 될 수 없다. 문 정권이 재집권하는데 들러리가 될 수밖에 없다. 총선에서 150석 이상 이끌어낼 수 있는 새로운보수당, 다음에 반드시 집권할 수 있는 수권야당, 야당의 시대를 우리 새보수당이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은 "작게 시작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개혁보수 신당을 만들겠다고 했다. 그 이름이 새로운보수당"이라며 "하태경 위원장 중심으로 똘똘 뭉쳐 새로운보수당이 반드시 성공적 창당을 통해 총선에서 국민들 마음을 얻을 수 있도록 이 자리 계신 모든 분들 뜻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비전회의에는 유의동 의원, 권은희 전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박민상‧이예슬 젊은대변인 등 청년들도 함께 했다.

q2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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