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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모빌리티, '타다' 대신해 '대형승합택시' 서비스 개시

11일 오후 4시 '카카오 T벤티' 시행...서울에서만 100대 이하 시범 운영
베타 기간 택시보다 요금 저렴...'카카오 T'앱 통해 이용

  • 기사입력 : 2019년12월11일 21:14
  • 최종수정 : 2019년12월11일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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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벼랑 끝에 몰린 타다를 대신해, 카카오가 대형승합택시 서비스에 나선다. 

카카오 모빌리티는 11일 오후 4시부터 대형승합택시 서비스인 '카카오 T 벤티 베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2019.12.11 swiss2pac@newspim.com

카카오 모빌리티는 "기술적 안정성을 높이고, 크루(기사) 및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품질을 확보하고자 진행하는 서비스 준비 과정의 일환"이라면서 "베타 서비스는 소규모로 서울 지역에서만 100여대로 한정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T 벤티 베타서비스는 카카오 T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택시를 호출한 이용자 주변에 이용 가능한 카카오 T 벤티 차량이 있을 경우에만 팝업창을 통해 안내된다. 이용을 원치 않을 경우엔 취소 가능하다.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에는 일반 택시 요금보다 낮은 요금으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운영된다는 특징이 있다. 

카카오 T 벤티 이용요금 체계는 2km까지 기본요금이 4000원이며, 거131m 당 100원 또는 40초당 100원이 부과된다. 아울러 실시간 수요·공급에 따라 0.8배~2.0배 이용료를 달리하는 '탄력요금제'가 적용된다.  

카카오 모빌리티 측은 "베타 서비스는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하는 시점에 종료되며, 서비스 일정은 확정되는대로 공지하겠다"며 "카카오 T 벤티가 ICT 플랫폼 업체와 택시업계가 상생 협력한 좋은 선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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