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2019 월드투어의 마무리를 서울에서 장식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트와이스의 '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트와이스라이츠(TWICE WORLD TOUR 2019-TWICELIGHTS)' 피날레 공연이 오는 2020년 3월 서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지난 5월 서울서 2019년 월드투어 '트와이스라이츠' 포문을 열었다. 이후 미주 4개 도시를 포함해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홋카이도, 후쿠오카 등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최근에는 내년 3월 3~4일 양일간 도쿄돔 2회 추가 공연을 발표하면서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이번 피날레 공연은 도쿄돔 추가 공연이 끝난 후인 3월 7~8일 양일간 2회에 걸쳐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총 17개 도시 29회 공연에 달하는 대규모 월드투어를 완성하게 됐다.
트와이스의 피날레 공연은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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