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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공룡들, 오프라인 유통가 '사령탑 세대교체' 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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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유통업체 수장, 60대에서 50대로 '세대교체'
위기 타계 능력 무엇보다 중시…나이불문 적임자 발탁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쿠팡 등 이커머스 공룡의 지속 성장이 결국 유통업계 사장단 지각변동을 야기했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60대에 포진됐던 유통계 수장이 50대의 젊은 피로 전면 교체됐는 사실이다.

소비자의 '쇼핑 패러다임'이 온라인 쪽으로 점차 확대되는 상황에서, 오프라인 기반의 유통업체가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상황에 놓였다. 이에 따라 젊은 리더로의 세대교체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모양새다.

이미 이마트와 현대백화점이 '젊은 피'를 수혈한데 이어, 을 연말 인사를 앞둔 롯데와 신세계그룹의 인적 쇄신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롯데 유통계열의 경우도 계속 실적이 하락 추세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33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 늘었지만 매출액은 2조2640억원으로 3.1% 감소했다. 롯데하이마트의 영업이익은 104억원으로 40.2% 역신장했고,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각각 20억원, 61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롯데 유통계열사의 실적 부진에 따른 책임으로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이원준 유통BU장의 교체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후임으로 사장급인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와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가 하마평에 오른다. 최근 롯데하이마트 실적이 부진하고, 롯데쇼핑의 유통부문 내 상징성을 감안하면 이 대표보다는 강 대표 쪽에  무게가 실린다는 분석이다. 일각에서 언급되는 외부 인사가 기용될 가능성은 낮지만, 앞서 이마트가 온라인 유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컨설턴트 출신을 영입한 것과 같은 파격 인사도 지금 상황에서 아예 배제할 수는 없어 보인다.

롯데는 일본과의 이슈가 있을 때마다 불매운동 타깃이 돼 왔으며 이를 타계하기 위한 호텔롯데 상장이 시급한 과제다. 호텔롯데 상장으로 자연스럽게 지배구조 개편도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2015년부터 호텔롯데 상장을 주도해 온 송용덕 호텔서비스 BU장(부회장)이 세대교체 칼바람 속에 재신임 받을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마트의 경우 실적은 부진하지만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가 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선임된지 1년 밖에 안 된 데다, 온라인·해외사업을 집중하는 상황에서 동남아본부장을 지내며 해외 사정에 밝은 문 대표가 적임자로 꼽히기 때문이다. 또 롯데마트는 국내 사업은 부진하지만 해외에선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360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45.8% 신장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다음 달 인사를 앞둔 신세계의 경우 장재영 백화점 대표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올해로 7년째 신세계백화점 수장을 맡고 있는 장 대표는 지난 3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660억원)을 이끌었다. 여기에 장 대표는 1961년생으로 비교적 젊은 편에 속해 세대교체 대상자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김형종(왼쪽부터) 현대백화점 사장, 윤기철 리바트 사장, 김민덕 한섬 사장 [자료=현대백화점] 2019.11.26 june@newspim.com

한편 지난 25일 현대백화점이 사장단 인사를 통해 대대적으로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현대백화점 대표이사로 김형종 한섬 대표이사가, 현대리바트 대표이사 사장은 윤기철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이 선임됐다. 한섬 대표이사에는 김민덕 한섬 경영지원본부장 겸 관리담당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형종 현대백화점 신임 사장과 윤기철 현대리바트 사장, 김민덕 한섬 사장은 각각 1960년, 1962년, 1967년생으로 50대다.

수년간 그룹을 이끈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 김화응 현대리바트 사장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이보다 앞서 이마트는 여러가지 관례를 깬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지난 2014년부터 6년간 이마트를 이끌어오던 이갑수 사장 대신 1969년생으로 올해 만 50세인 강희석 신임 대표가 선임됐다. 1957년생인 전임 이 대표와는 열두 살 차이인 데다 이마트가 외부에서 대표를 영입한 것은 창업 26년 만에 처음이다. 여기에 매년 12월1일 자로 정기 인사를 내던 관례를 깨고 지난달 이마트 부문 정기 임원 인사를 조기 단행했다.

업계에서는 보수적인 조직 문화를 가진 전통 유통업체가 전격 대표 세대교체에 나선 배경에 대해 오프라인 유통업의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했다. 온라인 유통업체가 급성장하는 와중에 전통 오프라인 채널의 사전 대처가 미흡했던 데다, 이에 따른 결과로 부진한 실적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서다.

유통업체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어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리더의 경영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면서, "수십년간 고수했던 관행을 깨고 외부 인물을 수혈하고 젊은 세대로 수장을 교체하는 등 전문성을 가졌다고 판단되는 적임자를 회사 수장으로 앉히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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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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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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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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