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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독도헬기사고, 블랙박스 포함한 '꼬리'부분 인양 개시...사고원인 밝혀지나

범정부지원단, 피해가족 측과 사전 협의...가족 측 "대원들 안전유의해 인양해달라"
인양 후 수색작업 즉시 재개...블랙박스는 사고조사위로 이송

  • 기사입력 : 2019년11월21일 10:41
  • 최종수정 : 2019년11월21일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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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독도해역서 추락한 소방헬기의 블랙박스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헬기꼬리'부분 인양이 21일 오전 8시15분쯤 개시됐다. 사고 발생 22일만이다.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21일 오전 독도헬기사고 수색당국이 사고해역에서 청해진함을 투입해 '헬기꼬리'부분 인양에 들어갔다. [사진=뉴스핌 자료사진] 2019.11.21 nulcheon@newspim.com

현재 헬기고리 부분은 '헬기동체'가 발견된 지점으로부터 약 110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독도 소방헬기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지원단)은 이날 오전 8기15분을 기해 '헬기꼬리' 부분 인양 및 수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또 인양작업은 전날인 20일 수리를 마치고 오후 7시43분 강원도 동해항을 출항해 이날 오전 독도 사고 해역에 도착한 청해진함이 무인잠수정(ROV) 등을 활용해 수행한다고 덧붙였다.

꼬리부분이 인양되면 수색당국은 블래박스 등을 즉시 회수해 헬기를 이용,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원인 등이 밝혀질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원단은 앞서 피해 가족들과 청해진함이 복귀하는 대로 사고헬기 꼬리부분을 유선 실시하기로 협의하고 이양이 마무리되면 실종자 수색을 재개키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또 피해가족 측이 현장대원들의 안전을 우선에 두고 헬기꼬리 인양과 수색작업을 진행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안전하고 신속하게 인양작업을 마치고 실종자 수색을 재개할 것'이라며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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