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지원단, 함정 5척·항공기 6대 투입 수색 최선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지난 18일부터 19일 새벽까지 이어진 독도소방헬기사고 해역에 대한 야간 수색 결과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독도 소방헬기 사고 해역 주간 해상수색 구역도[사진=범정부지원단] 2019.11.19 nulcheon@newspim.com |
수색당국은 19일 함정 5척과 항공기 6대를 동원해 사고해역에 대한 집중 수색을 다시 전개한다.
독도 소방헬기 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지원단)은 이날 오전 10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례 브리핑을 갖고 전날 야간수색 결과와 주간 수색 계획 등을 발표했다.
지원단은 이날 함정 5척과 항공기 6대를 동원하고 대형함 5척(해양경찰 3・해군 2)으로 수색구역(가로85×세로65해리)을 지속 수색하고 항공기 6대로 사고해역을 광범위하게 수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날 함정 5척을 투입해 수색구역(가로85×세로65해리)을 집중 수색했으나 별다른 특이점을 발견치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구름 등 기상불량으로 지원 예정이던 항공기 조명탄 지원은 실시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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