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지난 18일부터 19일 새벽까지 이어진 독도소방헬기사고 해역에 대한 야간 수색 결과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수색당국은 19일 함정 5척과 항공기 6대를 동원해 사고해역에 대한 집중 수색을 다시 전개한다.
독도 소방헬기 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지원단)은 이날 오전 10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례 브리핑을 갖고 전날 야간수색 결과와 주간 수색 계획 등을 발표했다.
지원단은 이날 함정 5척과 항공기 6대를 동원하고 대형함 5척(해양경찰 3・해군 2)으로 수색구역(가로85×세로65해리)을 지속 수색하고 항공기 6대로 사고해역을 광범위하게 수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날 함정 5척을 투입해 수색구역(가로85×세로65해리)을 집중 수색했으나 별다른 특이점을 발견치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구름 등 기상불량으로 지원 예정이던 항공기 조명탄 지원은 실시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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