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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헬기사고, 16일 야간 '소나' 수색 못해...파고 제한 초과로

범정부지원단, 17일 주간수색에 함선 49척.항공기 6대 동원

  • 기사입력 : 2019년11월17일 12:07
  • 최종수정 : 2019년11월18일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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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전날인 16일 야간수색을 통해 진행예정이던 양양함 등 해군함 3척의 소나 수색은 독도 사고 해역의 수색구역 파고 제한 초과로 실시되지 못했다.

독도 헬기사고 해역의 주간 해상 수중수색 구역도[사진=범정부지원단]

또 17일 함선 49척(수중수색 28・수상수색 21)과 항공기 6대를 동원해 주간 수중.수상 수색을 실시한다.

독도 소방헬기 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이하.지원단)은 17일 오전 11시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날 야간수색 결과와 오늘(17일) 수색계획을 발표했다.

지원단은 오는 주간 수색을 위해 함선 49척(수중수색 28・수상수색 21)과 항공기 6대를 동원하고 이 중 청해진함・광양함은 ROV를 이용, 동체 발견위치 남방(A・D구역) 및 북측(E구역) 주변에 대해 수중수색을 정밀 탐색한다고 밝혔다.

또 민간 트롤어선 등 12척(관공선 4・트롤어선 5・해군함 3)을 7개 구역에 투입해 중층 수색을 지속한다고 덧붙였다.

지원단은 해군함 3척(양양함 등)과 관공선 2척(바다로2・이어도호)을 트롤어선 수색 전방에 투입해 중층구역에 대한 소나 수색을 실시하고, 40m 이내 해역에는 잠수인력 62명(해양경찰 16・소방 18・해군 10・민간 18)을 투입, 스쿠버장비를 이용해 4개 구역을 정밀 수색한다고 밝혔다.

또 지원단은 함선 21척(해양경찰6・해군3・관공선2・어선10)으로 표류 예측 결과를 감안한 수색구역(가로85×세로65해리)을지속 수색하고 항공기 6대(해양경찰1・소방3・해군2)를 동원해 실종자 발견 위치를 중심으로 정밀 수색한다고 설명했다.

지원단은 또 독도경비대 10명, 드론 4대를 투입해 독도 인근 해안가를 집중 수색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7일 독도 인근 해상은 4~8m/s의 동풍이 불고 최대 파고는 1.5m, 시정 3m이며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 동해중부먼바다에 풍랑특보 발효를 예보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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