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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0일 수출 20.8% 급감…반도체 부진 지속

반도체·선박·석유제품 수출 감소

  • 기사입력 : 2019년11월11일 09:55
  • 최종수정 : 2019년11월11일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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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11월 수출이 반도체와 선박 부진이 이어지면서 감소세로 출발했다. 이달에도 수출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12개월 연속 감소할 가능성이 커졌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은 11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8% 감소했다. 다만 작년보다 하루 줄어든 조업일수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은 9.5%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주력제품인 반도체와 선박 수출이 각각 33.3%, 64.4% 줄었다. 석유제품(-27.1%)과 무선통신기기(-5.6%), 승용차(-3.8%) 등도 줄었다. 국가별로는 유럽연합(EU) 수출이 27.8% 줄었고 베트남(-20.2%), 미국(-18.4%), 중국(-17.1%), 일본(-15.1%) 등도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123억 달러를 기록해 작년보다 21.5% 줄었다. 석유제품(-54.4%), 승용차(-26.8%) 등 대부분의 품목이 감소했으며 국가별로도 미국(6.1%)을 제외하고 모두 줄었다. 무역수지는 455억 달러 적자다. 지난해 같은 기간(713억 달러 적자)과 비교하면 무역수지 적자가 개선됐다.

[자료=관세청]

onjunge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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