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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여의도 10만명 운집…'노동법 개정 반대' 전국노동자대회

  • 기사입력 : 2019년11월09일 05:00
  • 최종수정 : 2019년11월09일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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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혜원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9일 서울 여의도에서 탄력근로제 확대 등 노동법 개정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연다.

민주노총은 "전태일 열사 49주기를 맞아 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마포대교 남단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조합원들은 노동개악 분쇄, 탄력근로제 기간확대 저지를 요구했다. 2019.10.31 alwaysame@newspim.com

민주노총은 "정부의 노동정책 역주행을 규탄하고 노동개악 분쇄와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총파업 투쟁을 선언할 것"이라며 "더는 참지 않을 것임을 정부와 국회에 경고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번 집회 구호는 △노동법 개악 분쇄 △노동기본권 쟁취 △비정규직 철폐 △사회 공공성 강화 △재벌 체제 개혁 등이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국회가 탄력근로제 확대를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과 단체협약 유효기간 연장 등 노동조합법 개정을 강행하면 즉각적, 전면적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집회에 10만여명 집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집회 이후에는 국회 주변을 행진할 계획이다. 다만 물리적 충돌 없이 평화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hwyo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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