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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신도시·분양가상한제, 서울 집값 잡는 효과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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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연구원 '2020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 개최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정부가 추진하는 3기 신도시 개발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확대 적용으로 서울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0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에서 "3기 신도시 개발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확대 적용에 따라 청약 대기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연구위원은 "주택 거래를 쉽게 하려 하지 않아 결국 서울 주택 가격을 낮추는 형태로 갈 것으로 보인다"며 "신도시 개발 등에 따른 토지보상금이 많았던 지난 2008~2009년 당시 주택가격 상승률은 높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0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2019.11.05 sun90@newspim.com

또 대출 규제 등 서울 주택에 대한 다양한 부동산 정책이 겹치면서 수요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부연구위원은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30대 아파트 매입이 활발해지고 있고 일부 과열되는 양상을 보인다"면서도 "다만 30~40대 금융부채 보유 현황은 평균적으로 소득대비 금융부채가 많은 구조이기 때문에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지방과 수도권 간의 부동산 시장 격차는 더욱 벌어질 전망이다.

김 부연구위원은 "2009년 이후 개발 호재로 지방 아파트값이 오르면서 격차 줄이는 형태로 갔지만 2014년 이후부터는 다시 격차가 확대됐다"며 "매년 14.2% 격차가 벌어지면서 현재는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을 이미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서울과 그 밖에 지역 간의 격차가 극심하고 앞으로도 심해질 것"이라며 "서울만 벗어나면 부동산 시장이 안 좋아지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sun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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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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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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