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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빈소, 유가족 뜻에 따라 팬들 조문 허용…SM "별도 조문장소 마련"

  • 기사입력 : 2019년10월15일 14:50
  • 최종수정 : 2019년10월15일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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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세상을 떠난 설리(본명 최진리, 25)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생전 그를 사랑했던 팬들을 위해 빈소를 마련했다.

15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설리가 우리의 곁을 떠났다. 팬 여러분께 갑작스럽게 비보를 전하게 돼 애통한 마음”이라며 “유가족의 뜻에 따라 늘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이 따뜻한 인사를 설리에게 보내주실 수 있도록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배우 설리가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롯대백화점 써스데이 아일랜드 매장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이들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지하 1층)에서 1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 15일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팬들의 조문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앞서 SM 측은 설리의 장례과정을 공개하지 않길 바라는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빈소 비공개 방침과 함께 취재 등을 자제해달라는 뜻을 알렸지만, 팬들을 위한 조문만은 허가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한편 14일 경기 성남 수정경찰서는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한 전원주택 2층에서 설리가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을 앓던 그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현장감식 등 조사를 진행했으며, 자필 메모를 발견했지만 비공개 방침을 알렸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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