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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화합과 대도약의 한마당 '군민의 날'·'칠갑문화제' 개최

기사입력 : 2019년10월01일 11:58

최종수정 : 2019년10월01일 11:58

[청양=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청양군은 1일 백세건강공원에서 제58회 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20회 칠갑문화제를 열었다.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화합과 대도약 한마당’을 주제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군민과 출향인, 서울시 영등포구 등 자매결연단체 축하 사절단, 10개 읍면 농악대 등 30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기념식, 청양사랑 퍼레이드, 읍면 민속제전·풍물마당·초대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김돈곤 군수는 기념사에서 “상호 공동체 의식을 증진하고 향토 고유의 문화예술을 발양하기 위해 10월1일을 군민의 날로 정했다”며 “58년 질곡의 역사를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오늘의 청양을 가꾼 군민 여러분이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청양군 로고 [사진=청양군 홈페이지 캡쳐]

군은 행사에서 군민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추진 관련 사항도 발표했다.

군은 작년 7월 이후 국도비 예산 1321억원과 별도 공모사업 예산 1200억원을 확보해 지역 대도약의 토대를 마련했다. 더불어 연말까지 300억원의 공모 예산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우선 180억원 규모의 가족문화센터를 건립해 보육문제 해소에 나서고 청소년재단을 설립해 청소년들의 미래 개척을 지원한다.

청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320억원 규모의 충남사회적경제 혁신타운·190억원 규모의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조성·신활력플러스사업에 70억원을 투자한다.

농업분야에서는 농협과 함께하는 지역혁신 60억원·푸드플랜 패키지사업 63억원·구기자 융복합사업 30억원·안전 먹거리 생산을 위한 로컬푸드 활성화를 도모한다.

복지분야는 고령자 복지주택 276억원·노인대상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커뮤니티 케어) 42억원·단위사업으로 의료원 제2내과 개설, 틀니 세척방 운영 등을 추진한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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