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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안보수장 첫 만남…정의용, 볼턴 후임 오브라이언과 상견례

북미 실무협상 앞 美 국가안보보좌관 교체, 한미 긴밀한 공조 합의

  • 기사입력 : 2019년09월25일 11:11
  • 최종수정 : 2019년09월25일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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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을 수행 중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24일(현지시간)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신임 국가안보보좌관과 면담을 갖고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재확인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정 실장과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이날 미국 측 숙소인 롯데팰리스 호텔에서 면담을 가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로버트 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정 실장과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양측 NSC(국가안전보장회의) 간 긴밀한 소통 및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또 빠른 시일 내 서울 또는 워싱턴에서 만나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양측은 이와 함께 지난 23일 한미 정상회담 논의 내용의 후속조치를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0일 대표적인 대북 강경파로 꼽히는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경질, 일주일 뒤인 18일 오브라이언 국무부 인질문제 담당 특사를 신임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임명했다.

지난 6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던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중단됐던 북미 비핵화 논의가 재개되는 가운데 대표적인 강경파의 교체로 미국의 대북 협상이 변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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