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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흔든 3대 미제사건..이제 2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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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쇄살인, 대구 개구리소년 실종 암매장, 이형호군 살인사건
모두 영화로 제작..'살인의 추억' '아이들...' '그놈 목소리'
화성연쇄사건 용의자 특정되며 2개 남아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살인의 추억'으로 기억되던 화성연쇄살인 범인이 특정되면서 한국을 뒤흔든 나머지 미제사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 영구미제사건으로 불리던 사건은 크게 3가지다. 이번에 경기남부경찰청이 DNA기법으로 용의자를 확인한 '화성연쇄살인'과 '대구 개구리소년 실종 암매장' '이형호군 유괴 살인'이다.

모두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주목받았다. 화성연쇄살인은 '살인의 추억'(2003년 상영), 대구 개구리소년 암매장은 '아이들...'(2011년 상영), 이형호군 유괴살인은 '그놈 목소리'(2007년 상영)이 그것이다.

화성연쇄살인사건 개요[정리=뉴스핌]

경찰에 따르면 '살인의 추억' 사건인 화성연쇄살인은 50대 용의자가 특정되면서 '대한민국 3대 영구미제사건'에서 이름을 뺄 가능성이 커졌다. 이제 남은 대구 개구리소년 암매장 사건과 이형호군 살인사건이 '한국 2대 영구미제사건'으로 남았다.

대구 개구리소년 암매장 사건은 1991년 3월 26일 대구 성서초등학교에 다니던 우철원, 조호연, 김영규, 박찬인, 김종식 군 등 소년 5명이 "도롱뇽 알을 주우러 간다"는 말을 남기고 와룡산에서 실종됐다.

11년이 흐른 2002년 9월 26일 대구 세방골 중턱에서 백골 시신으로 발견돼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2006년 공소시효가 만료되면서 사건은 영구미제로 남았지만 경찰은 이번 화성연쇄살인처럼 '내사 중지' 상태를 유지하며 수사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이형호군 살인사건은 1991년 1월29일 발생했다.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던 이형호군이 오후 8시쯤 서울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홀연히 사라졌다. 저녁에 아파트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다 행방이 묘연해졌다.
그날밤 '그 놈'이 전화를 걸어오면서 사건은 시작됐다. 서울 말씨의 30대 남성이 협박전화를 이군의 집에 걸어왔고, 44일간 60여 차례에 걸쳐 협박은 계속됐다.

치밀한 '그 놈'은 돈을 보내라며 장소 등을 알려주며 치밀하게 행동했다. 경찰과 숨바꼭질을 벌였지만 마지막 통화부터 1달이 1991년 3월 13일 한강공원 잠실지구 인근 터널(일명 토끼굴) 옆 배수로에서 발견된 어린아이 시신이 유괴된 이형호 군으로 확인됐다.

부검 결과 위에 남아있는 음식물이 이군이 당일 친구 집에서 먹은 음식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망 시점은 유괴 직후로 추정됐다. '그 놈'은 유괴 당일 이형호 군을 살해하고 44일간 가족과 경찰을 농락한 것이다. 이형호 군 살인사건은 28년이 흐른 지금까지 미궁에 빠져 있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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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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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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