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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찌민 아파트 가격, 4년 전보다 50% 이상 뛰어

기사입력 : 2019년09월16일 15:35

최종수정 : 2019년09월16일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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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베트남 호찌민시(市)의 아파트 가격이 2015년 이후 50% 이상 올랐다고 VN익스프레스가 베트남 부동산 컨설팅업체 DKRA를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월 호찌민시의 고급 아파트 평균가격은 2015년 1월 4000만동(약 204만원, 이하 평방미터 당)에서 지난 8월 6100만동으로 52.5% 뛰었다.

중간급 아파트의 평균가격은 같은 기간 2100만동에서 3200만동으로 52.4% 올랐다. 서민형 아파트 가격은 동기간 1600만달러에서 2400만달러로 50% 상승했다.

DKRA는 호찌민시 아파트 가격 오름세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호찌민시로 순유입되는 인구가 늘고 있음에도 공급이 부족한 까닭이다.

이같은 공급 부족은 아파트 건설 사업이 법적 절차를 완료하는 데 많은 시간을 소요하기 때문이라고 DKRA는 설명했다.

베트남의 시내 전경 [사진=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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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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